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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그동안 일본정부에 끊임없이 탄원하였지만 피해 보상은커녕 한마디 사과의 말도 듣지 못하였다. 안타깝게도 탄원 중에 많은 분들이 돌아가셨고, 이제 남은 분들이 여생을 편히 쉴 수 있도록 우리 교회가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사회 곳곳의 약하고 소외된 분들을 돕는 데 열심을 다할 것이다.”라고 지속적으로 섬김과 나눔을 펼칠 뜻을 밝혔다.
이날 기금을 전달받은 김복동(87세), 길원옥(85세) 할머니는 김삼환 목사를 껴안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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