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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교회 시절 (1970.1~1980.6)-1974년, 해양교회에서 전도사로 목회를 하던 중 노회에 속한 50여 명의 목사님들과 내장산 국립공원으로 여름수양회를 가게 되었다.일행은 산으로 올라갔는데, 김삼환 전도사는 혼자 여관에 남아 있었다. 폐병으로 이미 몇 년 동안 치료를 받은 그의 몸은 지칠 대로 지쳐 있었고, 주사를 수없이 맞은 엉덩이가 딱딱해져서 4시간을 걸을 힘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때 주님께서 그에게 찬송가 465장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를 주셨다. 4시간 동안 찬송을 불렀는데, 부를수록 온몸에서 힘이 나고 큰 위로가 넘쳤다. 김삼환 목사는 그때 산에 올라간 것보다 뒤처져서 여관방에 남아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찬송한 것이 훗날 엄청난 기적과 능력과 은혜와 축복을 받게 하였다고 고백한다.
  • 설교도 하고 성가대 지휘도 하셨던 김삼환 전도사(1970년대 해양교회)
  • 성경상고대회시 해양교회가 단체우승 (1973.2.18)
  • 1974년 2월 24일 해양교회 성가대원과 교인들과 함께 29세의 김삼환 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