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_01.jpg

 

bar.gif 본 교회는 2000년부터 캄보디아에 선교사를 파송하기 시작했으며, 비극의 땅 캄보디아에 대학교를 세우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 또한 2000년 5월, 수도 프놈펜에 명성선교센터를 세워 캄보디아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캄보디아 선교의 주요사역으로는 고아원, 양로원, 장애인 시설 등의 복지사역과 대학 선교사역이 있다.
 

 주님의 은혜로 캄보디아 선교사역은 날로 부흥하여 2008년 11월, 새로운 명성선교센터 건축을 착공하게 되었다. 새로 건축하고 있는 명성선교센터는 8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본당을 비롯하여 교육관 1개 동, 양로원과 고아원 그리고 장애인 선교를 위한 2개의 복지동, 식당, 관리동, 선교사 사택 등을 갖춤으로써 캄보디아 선교사역의 중심지로 자리 잡게 된다.
 4년에 걸친 명성선교센터 건축은 현재 90% 이상 공정이 진행되었으며, 7월 중순 완공되면 캄보디아를 비롯한 인도차이나반도의 선교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본 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선교헌금으로 캄보디아에 복음의 등대가 세워져 캄보디아 선교를 통하여 어둡고 캄캄한 킬링필드에 실로암의 기적이 나타나기를 소망하고 있다. 

 

 김삼환 목사는 “선교의 새로운 베이스캠프가 될 캄보디아의 미래를 바라보며, 우리 모두 캄보디아 선교센터 건축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선교헌금으로 이미 10년 전부터 대지를 조금씩 구입하여 1만 3000평의 넖은 땅을 확보했습니다. 지금은 땅값이 20배가량 상승하였습니다. 선교센터를 건축한 후 주변에 좋은 대학교를 세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100년 전 우리는 저들보다 더 비참했지만 선교사님들의 뜨거운 사랑과 희생으로, 할 수 있다는 의지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선교사님들의 희생과 헌신 그리고 순교의 피로 우리나라는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캄보디아와 에티오피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교회가 해외 선교사역을 시작한 지 15년 만에 에티오피아는 2천 년 역사에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10% 이상의 경제 성장이 10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선교를 시작하면서 천 년 넘게 잠들어 있던 캄보디아도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캄보디아를 일으켜 주실 줄 믿습니다.“라고 선교에 대한 비전을 전했다.

 

 본 교회 김병교 파송선교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명성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아름다운 성전을 건축하고 있습니다. 새로 건축하고 있는 명성선교센터를 통해 캄보디아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 많은 영혼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아름다운 일들을 감당하는 영적인 센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bottom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