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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gif오직주님 타워 봉헌식이 10월 26일(금) 오후 12시에 본 교회 앞마당에서 진행되었다.
 

 봉헌식에는 금요구역장 권찰교육을 마친 5,000여 명의 구역장?권찰들과 기관장을 비롯하여 많은 교계지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1부 봉헌예배에 이어 2부 제막식으로 진행되었다. 
 

 1부 예배에서 오직주님 타워에 새겨진 시편 150편을 교독했으며, 안영로 목사(증경총회장)의 기도에 이어 향유옥합중창단의 ‘내 눈 주의 영광을 보네’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김창인 목사(증경총회장)는 마태복음 17장 1절~8절 중심의 ‘지극히 큰 영광’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날 김삼환 목사는 “지난 32년 동안 한결같은 은혜로 함께하시고, 아름답고 거룩한 새성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모든 성도들의 눈물과 사랑을 담아 감사함으로 오직주님 타워를 바칩니다. 측량할 수 없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라고 오직주님 타워 봉헌문을 낭독했다. 축사는 김윤식 목사(증경총회장)와 이광선 목사(증경총회장)가 했으며, 림인식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제막식에서는 김영환 장로(새성전 건축위원장)가 오직주님 타워에 대해 소개한 후 작가 심재현 장로에게 꽃다발을 수여했다. 이어서 김하나 목사의 인도로 제막이 거행되었다. 김삼환 목사를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제막 줄을 함께 당기자 ‘할렐루야’ 찬양이 울려 퍼지면서 수천 개의 풍선이 하늘로 떠올랐다. 
 

 오직주님 타워는 새성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명성교회 10만 성도들의 찬양을 올려드리는 명성교회의 새로운 조형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작품설명

하단부(돌 부조)
예수님의 구속의 역사를 바탕으로 전면은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주님의 십자가를 함께 지고 교회를 세워가는 상징이며, 후면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의 손, 주님의 옷자락 잡고 섬기는 명성교회의 모습이다.

 

상단부(소리 파이프)
시편 150편을 주제로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명성교회의 참 모습을 조형화한 작품이며, 특대 7개, 대형 30개, 중형 30개, 소형 10개, 총 77개의 소리 파이프로 구성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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