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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gif 교회교육 엑스포 2012가 ‘사랑과 섬김이 있는 교회교육 ? 교회학교 다시 부흥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전국의 교회학교 사역자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2012년 10월 8일(월), 9일(화) 이틀간 본 교회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개최되었다. 
 

 교회교육 엑스포는 8일(월) 12시 20분 월드글로리아센터 1층 마펫홀에서 개막식 및 테이프 커팅으로 시작되었으며, 1,268교회에서 5,051명의 사역자들과 교회학교 교사들이 참관한 가운데 명성교회 주관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개막식에서 김삼환 목사는 “한국 교회의 미래가 교회교육에 있음을 마음에 새기고 교회교육 엑스포를 통해 다음 세대의 주역들을 길러내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엑스포에는 총 32개의 강의(주제강연 4, 체험강의 20, 베스트체험강의 8)가 진행되었다. 아울러 월드글로리아센터 1층 마펫홀에 설치된 60여개의 다양한 사역부스를 관람하며 교회교육에 대한 다양한 사역을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교회교육의 이슈를 제시하고, 해법을 찾고, 대안을 제시하는 ‘이슈컨퍼런스’가 신설되었다. 교회학교 부흥을 위한 4단계로 나누어 제시한 솔루션1. 교사를 활력 있게! 솔루션2. 가정과 소통하라! 솔루션3. 주말을 활용하라! 솔루션4. 미디어를 정복하라!의 각 주제에 따라 주제 강연, 패널토의, 체험강의가 진행되었다. 
 

 첫 번째 주제 강연자인 박상진 교수(장신대)는 ‘교사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강의를 통해 “교회학교 교사는 지적인 것만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기보다는 삶을 통하여 학생들을 믿음으로 변화시키는 영향력 있는 교사가 되어야 할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둘째 날 저녁 ‘솔루션4. 미디어를 정복하라!’의 주제 강연과 열띤 패널토의는 그 어느 시간보다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진 체험강의 시간에는 자리가 부족하여 서서 듣는 참가자가 있을 정도로 강의실의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이번 교회교육 엑스포 2012에 참가한 교회학교 교사들의 열정을 통해 다시 한 번 전국의 교회학교가 부흥하고 새롭게 성장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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