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 본 교회 디아스포라미션위원회에서는 구정을 맞이하여 디아스포라 성도들을 위한 ‘2011년 설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날 행사는 2월 6일(주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은혜교육관 1층 예배실과 식당에서 진행되며, 1부 연합예배와 2부 디아스포라 성도들의 장기자랑과 선물 나눔, 그리고 성도의 교제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연합예배에서는 디아스포라미션 담당교역자인 민영기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이어지는 2부 순서에서는 각국의 전통 음식 나눔의 시간, 본부 부장단 및 교회학교 교사 찬양의 시간과 나라별 장기자랑 시간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별히 전통음식 나눔과 체험 시간에는 외국인 성도와 봉사자가 함께 각 나라의 전통 음식을 만들고 나눌 예정이다. 또한 1월 16일(주일)부터 2월 6일(주일)까지 4주간 출석률 최고부서 및 전도 최고부서를 시상하는 순서도 있다. 그 외에도 생활용품, 액세서리, 의류, 문구, 완구, 소형 가전제품 등으로 서로에게 선물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와 함께 전통놀이 대회 및 체험 행사에서는 윷놀이와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 등의 다양한 놀이가 진행되며, 즐거운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디아스포라 2011 설날 행사’를 통하여 디아스포라 성도들이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잘 이겨내며, 예수님의 사랑과 위로하심을 경험하길 소망한다.

 

2011년 디아스포라 예배 시간과 장소 안내 (02-440-9274)

부서

장소

시간

중국어 예배

은혜교육관 1층 예배실

오후 2시~ 5시

러시아어 예배

은혜교육관 201호

인도네시아어 예배

은혜교육관 402호

몽골어 예배

은혜교육관 203호

태국어 예배

은혜교육관 401호

베트남어 예배

은혜교육관 301호

디아스포라 교회학교 예배

디아스포라의 집 (쉘터)

 

 

 


bar 본 교회 청년부 리더훈련학교인 L.T.S(Leadership Training School)가 1월 14일(금)을 시작으로 21일(금), 28일(금) 저녁 7시 30분 세 차례에 걸쳐 월드글로리아센터 6층 토마스 홀에서 진행되었다. 야근과 회식이 잦은 금요일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300여 명이 넘는 그룹장, 새가족리더, Front, 부서장, 부서총무 등 청년 리더들이 참석하여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하며, 각기 다른 주제 강의를 통해 영성 훈련을 받았다.
 이번 L.T.S는 청년부 리더로 임명받은 지체들을 대상으로 열린 훈련 모임이다. 단순히 지식 전달에서 끝나는 훈련이 아니라 훈련 받은 내용을 각자 맡은 역할과 직분, 그리고 삶 속에 적용하여 명성교인으로서 변화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14일(금)에는 김명수 목사(청년부 담당)가 ‘리더와 사회생활’이라는 주제로 경견생활을 통한 깨어있는 신앙생활과 요즘 기독교계에서 크게 우려하고 있는 신천지에 대해서 강의했다. 21일(금)에는 김병규 목사가 ‘리더와 교회생활’이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이웃을 위해, 우리 자신을 위해 살아갈 것을 권면했다. 28일(금)에는 최용희 목사가 ‘리더와 영적생활’ 이라는 주제를 통해 매일의 생활은 하나님 안에서, 성령 안에서 살아갈 것을 강조했다.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훈련 후에도 많은 리더들이 자리에 남아 각자 받은 은혜를 나누며, 섬김의 자리에서 당회장 목사님의 말씀과 훈련 받은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다짐하고 서로를 위해 중보하였다.
 이번 훈련을 통해 한 지체는 “바쁜 직장 생활로 인해 영적으로, 육적으로 많이 힘들고 피곤하여 그룹장 맡는 것이 부담 되었습니다. 하지만 3주간 훈련을 통해 갈급한 심령에 큰 은혜를 받았고, 부족한 나를 섬길 수 있는 자리에 세워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그룹원들을 섬겨야 할 지 막막했는데 이제는 훈련을 통해 배운 것들을 적용시키며 섬길 생각을 하니 기대가 큽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28일에 종강한 L.T.S는 2주 이상 참석한 리더들을 대상으로 2월 5일(토) 그룹모임 후 수료식을 하며, 하반기가 시작되는 9월 쯤 다시 개강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 때도 역시 섬기는 자리에서 늘 기도하고 봉사하는 청년 리더들이 은혜로운 훈련을 받으며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는 명성의 청년들이 되길 기대한다.

 

 



bar 2011년 제자학교 개강예배가 1월 16일(주일) 오후 4시 30분 월드글로리아센터 6층에서 제자학교 부장 및 교사, 학생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예배에서 최성민 목사는 말씀을 통해 제자학교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작은 예수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갈 수 있기를 권면하였다. 예배 후에는 제1기 제자 리더십개발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였으며, 2011년 새롭게 임명된 교역자와 부장단 소개가 이어졌다. 이후 제자학교 개강을 통해 새롭게 만난 교역자와 학생들의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는데 학생의 얼굴에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이 있었다.
 본 교회 교회학교는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말씀으로 양육하고, 섬김의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키워나가기 위해 제자학교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제자학교에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먼저 2년에 한 번씩 성경을 완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준비하여 말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특별히 각 부서 담당 교역자는 학생들이 성경말씀을 잘 이해하고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매주 개인별 단계에 따라 교재를 제작하고 기도하며 모임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제자리더십개발과정’을 개설하여 제자학교 학생들 중에서 선발된 학생들을 영성과 지성, 인성을 갖춘 섬김의 리더로 양육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제자리더십개발과정은 격주로 진행되며 제자학교 정규시간에는 다룰 수 없는 다양한 주제들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멘토가 될 수 있는 강사들을 초빙하여 진행하고 있다.
 제자학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교회학교 학생 모두에게 그 문이 열려 있다. 초등학교 5, 6학년 반은 매 주일 오후 3시부터 모임이 시작되고 중·고등 반은 매 주일 오후 5시부터 모임을 갖는다. 제자학교를 통해 날로 혼탁해져가는 세상 문화 속에서 학생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올바른 제자가 되어 더 밝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귀한 역할을 감당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