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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gif본 교회 대학부 수련회가 8월 13일(월)~16일(목)까지 치악산명성수양관에서 ‘store up’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첫째 날 오후, 대학부원들은 부흥회에 앞서 ‘노아의 방주’ 게임으로 몸 풀기를 했다. 저녁 부흥회에서 김하나 목사는 창세기 12장 5-9절을 중심으로 “아브라함은 아무도 도와줄 이 없는 막막한 세겜에서 하나님께 제단을 쌓았다. 기도와 예배의 제단을 쌓았던 아브라함처럼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는 세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하였다.
 

 부흥회 후 진행된 '여호와 이레'에서는 그동안 각자 버리고 싶었던 것들을 적어 모닥불에 태우고, 하나님께서 새로이 채워 주실 축복을 기대하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오전에는 ‘세븐업’이라는 제목으로 청년대학부 교역자들의 토크쇼가 진행되었으며, '지'를 겨루는 골든벨 게임과 '덕'을 나누는 각자의 기도제목 포토월 만들기, '체'를 단련하는 코스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었다.
 

 저녁 부흥회에서 김하나 목사는 마태복음 6장 19-20절을 중심으로 “하늘에 보화를 쌓은 사람에게는 영원한 기쁨이 있으며, 하늘에 쌓은 보물은 빼앗길 두려움이 없다. 기도와 말씀과 은혜의 보화를 하늘에 풍성하게 쌓기를 바란다.”라고 권면했다. 부흥회 후 진행된 ‘높은 곳을 향하여’에서는 서로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중보기도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 오전에는 ‘new park' 프로그램을 통해 비가 내리는 중에도 물놀이와 각종 운동경기로 대학부의 아름다운 열정을 태웠다. 저녁 부흥회에서는 마태복음 9장 12-21절을 중심으로 "우리는 아무 능력이 없지만 힘을 모아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축복의 문을 열어 주신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라고 끊임없이 기도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 시간에는 굶주리는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헌신할 것을 결단하면서 'store up' 선언문을 엄숙하게 낭독하였다. 
 

 대학부 수련회에 이어서 8월 16일(목)~ 18일(토)까지 청년부 수련회가 'store up'을 주제로 치악산명성수양관에서 진행되었다.
 

 첫날 오후에는 개회예배를 드린 후 숙소가 배정되었다. 맛있는 바비큐파티로 저녁식사를 한 후 넌센스 퀴즈, 성경퀴즈, 경품추첨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으로 분위기를 'store up'시켰다.
 

 둘째 날, 팀별 산책 후 산기도를 시작으로 아침을 맞이하였다. 이어서 이재영 의원(새누리당) 부부와 함께 '은혜이지 아니한가'라는 제목으로 청년토크가 진행되었다. 청년토크에서는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하는 간증 시간과 국제 이슈, 청년들의 고민과 도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식사 후 보이는 라디오 'On Air' 청년탐구생활을 통해 연애, 결혼, 취업, 외모 등 청년들의 최대 관심과 고민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라디오 토크쇼를 진행하였다. 야외 프로그램인 '워터써클'에서는 2인 3각 달리기, 짝 찾기, 깃발 뽑기, 외나무다리 등의 게임이 진행되었으며, 동심으로 돌아가 수영장, 에어바운스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우리들의 이야기' 프로그램에서는 삶에 대한 고백과 나눔으로 내 안에 쌓인 것을 내려놓고, 주신 은혜를 발견하며 앞으로 쌓아야 할 것들에 대해 결단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 날 '교역자들의 수다'에서는 청년대학부 7명의 교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년간의 사역 경험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개성 넘치는 이야기를 펼쳤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청년대학부원들은 자신만을 위한 삶을 버리고 인생의 고비마다, 환난이 올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의 제단을 쌓았던 아브라함처럼 하늘에 보화를 쌓기로 결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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