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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gif본 교회 사랑사역위원회는 화창한 가을을 맞아 10월 6일(토)에 사랑학교 학생들과 부모님 들이 함께하는 ‘사랑학교 건강나들이’ 소풍을 다녀왔다. 총 150여 명의 인원이 아침 9시, 은혜교육관에 모여 교회버스를 이용하여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에 있는 재단법인 ‘나누리쉼터’로 출발하였다. 
 

 도착 후 10분 정도 산책길을 올라가 잔디밭에서 먼저 개회예배를 드렸다. 최대열 목사는 시편 23편 말씀을 중심으로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라는 제목으로 “이렇게 좋은 가을날 우리에게 건강 나들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사랑부식구들이 주 안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누리기를 바라며 다함께 할렐루야를 외치자.”라고 전했다. 
 

 이어서 짝꿍과 함께 3개조로 나뉘어 ‘밀가루 과자 먹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꼬리잡기, 2인 3각’ 등의 게임을 하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함께 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건강나들이의 하이라이트인 ‘보물찾기’ 순서에서는 학생들이 반짝반짝한 눈빛으로 숲속 곳곳을 누비며 숨겨놓은 보물찾기에 열중하였다. 여기저기서 들리는 감탄사와 함께 보물을 찾은 학생들과 찾지 못한 학생들 사이에 잠시 희비가 엇갈리기도 했지만, 모든 참가자들을 위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어서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후 2시부터는 나누리쉼터에서 준비한 야외무대에서 테너 박종호 집사의 CCM 가을음악회를 통해 박종호 집사의 간증과 찬양을 들으며 은혜도 받고, 함께 찬양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동행했던 한 어머니는 “소풍가기 전날부터 우리 아이가 

 

 먹을 음식과 준비물을 챙겼는데 그 시간이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양한 순서로 진행된 이번 건 강나들이 소풍은 은혜의 계절에 자연을 친구 삼아 주 안에서 사랑과 기쁨을 서로 나눌 수 있어서 그 의미가 있었으며, 사랑부 가족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지고 밝아져서 더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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