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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r.gif11월 22일(목) 오후 7시, 월드글로리아센터 2층 언더우드 홀에서 ‘2012 사랑의 밤’ 행사가 열렸다. 7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특별히 내년에 창립 20주년을 앞둔 사랑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하며 총 3막으로 구성되었다. 
 

 1막은 ‘응답하라 1993’을 주제로 사랑부에서 오랫동안 봉사한 교사들을 찾아가 그들의 에피소드를 듣고 함께 은혜를 나누는 장면을 영상에 담아 상영하였다.
  2막은 ‘진진 브라더스’의 미니콘서트로서 사랑부를 열심히 섬기는 김연진?태진 형제가 그들의 자작곡과 은혜 받았던 곡을 함께 찬양했으며, 특별히 아직 교회에 나오지 않는 두 형제의 아버지(김재영 씨)도 함께 찬양하여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었다.
  3막은 ‘우리의 꿈, 우리의 기도’라는 주제로 사랑부 교사와 학부모들, 그리고 학생들이 각각의 달란트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부는 12월 1일(토) 사랑학교 종강예배를 끝으로 2학기의 모든 과정을 마치며, ‘사랑부 성탄절 예배’, ‘사랑부 겨울수련회’, ‘사랑학교 겨울특강’ 등을 준비하고 있다. 
 

 2003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사랑의 밤’은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감사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해왔다. 사랑부는 계속되는 모든 행사에 성도들의 끊임없는 기도와 따뜻한 사랑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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