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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gif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특별새벽집회가 12월 1일(수)부터 시작되어 은혜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12월 31일(금)까지 한 달 동안 매일 1부(4:40), 2부(5:50), 3부(7:10), 4부(8:30)로 진행될 연말 특별새벽집회에는 많은 성도들이 가족과 함께 참석하여 본당 앞쪽 바닥과 갈릴리실, 벧엘실까지 가득 메우고 있다.


1일(수) 설교에서 김삼환 목사는 마태복음 13장 45-46절을 중심으로 “천국은 값진 진주를 구하는 것에 비유된다. 성도들은 예수 잘 믿는 것에 목적을 두어야 한다. 믿을 때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 우리에게 주의 일을 할 기회가 생기면 기적으로 알고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일해야 한다. 마치 오후 5시에 부름 받은 일꾼처럼 충성해야 한다. ‘나 같은 죄인을 불러주시니 감사하고 고맙습니다’라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래 믿은 성도들은 처음 믿을 때의 감격과 떨림을 가지고 주의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일(목)에는 누가복음 19장 9-10절의 말씀으로 “한 사람이 성령 받고 은혜 받아 변화되는 것은 쉽다. 그러나 가정이 은혜 받아 믿음의 가정이 되는 것은 참으로 힘들고 어렵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몸 된 교회를 통해서만 가정이 구원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영적 싸움은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성도들은 하나님을 먼저 생각함으로 영적으로 승리하는 노아의 가정, 아브라함의 가정, 삭개오의 가정이 되어 나라와 민족을 구원하고 은혜와 축복이 넘치는 가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3일(금)에는 요한복음 12장 3절과 누가복음7장 37-38절 말씀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축복하시려고 천지만물과 말씀, 예수님, 성령 그리고 교회를 선물로 주셨다. 교회는 나머지 네 가지 선물이 모두 담긴 보화 같은 곳이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하여 우리를 축복하시고, 성령님은 교회를 운영하고 돌보신다. 교회에 나오면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성도들 모두가 교회 중심에서 주님 발에 향유를 부어드린 여인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교회를 섬기며 영적으로 승리할 것을 당부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다리는 대강절 첫째 주를 맞이하여 성도들은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성탄절과 2011년 새해를 위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교회와 새 성전 건축을 위하여, 성령 충만한 가정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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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gif지난 2주간에 걸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2010 비전축제 ‘뛰어넘어라’가 은혜롭게 막을 내리게 되었다. 11월 19-20일 2일간 성황리에 진행된 극단 O.L. 공연 ‘내가 날씨에 따라 변할 사람 같소?’로 시작되어 20일 오전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찬바람을 뚫고 무사히 진행된 ‘비전레이스’, 예상보다 많은 학부모들과 수험생이 몰려왔던 ‘학과 박람회’까지 어느 공연, 어느 행사 하나 아쉬울 것이 없는 축제의 시간이었다.


특별히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은 특별 초청된 강사들의 간증을 들을 수 있는 말씀 집회시간이 마련되었다.


26일(금) 오후 5시에는 이스라엘에서 크리스천으로서 외롭게 살아가는 메시아닉 쥬(Messianic Jews)들의 대한 다큐 영화 ‘회복’과 팔레스타인에서 숨은 크리스천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용서’를 발표한 김종철 감독의 간증이 있었다. 방송국의 안테나를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기를 소망했던 젊은 시절의 꿈을 나누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꿈을 통해 어떻게 복음을 전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어서 8시에는 최하진 선교사의 간증을 통해 카이스트 박사를 거쳐 스탠포드 대학교 포스트 닥터로 있을 동안 죽음 앞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가치 있는 인생 일까?”를 고민한 끝에 하나님께서 명하신 중국에서 청년들을 위한 선교의 일을 감당하게 되었다는 비전의 말씀을 나누었다.


27일(토) 집회에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섬기는 이경숙 이사장(전 숙명여대 총장)과 제40대 대한민국 국무총리를 지낸 정운찬 전 총리(전 서울대 총장)가 강사로 나와 은혜로 살아온 시간들을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숙 이사장은 총장 재직 시절, 학교가 문을 닫아야 할 형편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기도실에 엎드려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여 학교를 다시 일으킬 수 있었다고 고백하며, 무슨 일을 하든지 내 힘으로가 아니라 하나님께 구하고 하나님만 의지하자고 강조했다.


정운찬 전 총리는 앞으로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3More's, (More Open, More Confident, More Compassionate)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전 집회의 마지막 시간은 김삼환 목사의 말씀으로 채워졌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삶의 보금자리인 교회와 가정에서의 생활이 충실해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임 받을 수 있다고 선포했으며, 본당에 가득 모인 젊은이들에게 세계와 열방에 복음을 전하는 인생을 살 것을 권고했다.


우리 앞에 놓인 담을 뛰어넘어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을 품고자 마련된 이번 비전축제를 통해 명성교회 청년대학부는 물론, 이 시대를 이끌어 나갈 많은 젊은이들이 하나님 나라를 향한 원대한 꿈을 갖게 되었으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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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gif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헤매듯,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학생들이 있다. 그것은 바로 찬양예배, ‘스티그마’를 사모하는 중·고등부 학생들이다. 특히 11월 한 달은 예배 횟수를 늘려 매주 목요일마다 ‘스티그마’예배를 드렸다. 그 결과 방과 후 삼삼오오 모인 학교 친구들과 교회 친구들, 교사들까지 예루살렘 지하 예배실로 향하는 발걸음들이 차츰 늘어나고 있다.


2002년 청소년 찬양예배로 시작된 ‘스티그마’는 아직까지 중·고등부 학생들이 많이 참여한다. 그러나 모든 연령이 함께 드리는 예배로 새로이 문을 열면서 이제는 청년·대학부뿐만 아니라 일반 성도들까지도 찬양에 대한 열정으로 예루살렘 대예배실을 찾고 있다.


다음 달(12월 2일, 9일, 16일)에도 매주 목요일마다 ‘스티그마’예배는 계속된다. 특히 12월 16일(목)은 올해 열리는 마지막 예배로, 특히 이날은 평소 함께하고 싶었던 친구들을 초청하는 총동원 예배로 드릴 예정이다. 기도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스티그마’예배는 기도와 함께 주님에 대한 뜨거운 찬양과 감사로 한 해를 정리하고 다가올 새해를 준비하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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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gif 지난 11월, 앤프랜즈 크리스마스 찬양 앨범이 발매되었다. 2010년 성탄절을 앞두고 명성교회 유소년학교 앤프랜즈에서 제작한 이번 앨범은 온 가족이 함께 들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찬양 앨범이다.

이번 앤프랜즈 크리스마스 찬양 앨범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가 잘 나타나 있다는 점이다. 앨범에 수록된 10곡 중에서 7곡을 교역자들이 직접 작사했으며, 우리를 위해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에 대한 찬양과 감사와 사랑이 잘 표현되어 있다.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가 상업주의로 인해서 점점 퇴색해져 가는 이때에 앤프랜즈 크리스마스 찬양 앨범은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널리널리 울려 퍼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아울러 성탄의 기쁨이 성도들의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앨범구입처 : 명성교회 교육부 / 02-440-9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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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gif 본 교회는 12월 19일(주일)을 총동원전도주일로 정하고 여러 가지 행사를 마련하는 등 영혼 구원을 위한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기도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월 3일(금)에는 구역장권찰교육 전에 상황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김삼환 목사는 준비위원들을 격려하며, 열심을 다하여 지혜롭게 한 영혼 한 영혼을 초청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권면했다.


구역장권찰교육 시간에는 총동원전도주일을 위해 초청된 4명의 강사 중 첫 번째 강사인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의 전도 특강이 있었다. 이외에도 다음 금요구역장교육과 월요기도회 시간에는 송재호 장로(탤런트), 박선규 집사(문광부 차관), 김인아 목사(아줌마 전도왕)의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총동원전도주일을 위해 마련된 전도작정카드는 본인이 작성하여 소장하고 지속적으로 기도한다. 또한 3단으로 된 전도지는 전도를 위한 좋은 소개 자료가 될 것이다.


일만 명을 목표로 하는 이번 총동원전도행사는 현재 전체 교구 전도 작정 인수가 약 8,000여 명에 이르고 있으며, 더 많은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모든 성도들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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