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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gif ‘2012년 대한민국 성탄축제’ 성탄트리 점등행사가 각 교계 인사들과 성도들,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12월 1일(토) 오후 4시 30분 서울광장에서 김하나 목사(명성교회)와 최슬기 아나운서(CTS 기독교TV)의 사회로 열렸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성탄트리 점등행사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희생과 섬김의 참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점등식은 CTS 기독교TV와 명성교회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여러 방송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 되었다.
 

 이날 김삼환 목사는 ‘기쁘다 구주 오셨네’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거행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해 죄 많은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참 빛이십니다. 이 땅의 그늘진 곳,  

 상처가 많은 곳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임할 줄 믿습니다.”라고 전했다.

 
 이후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시민 대표 다섯 명이 함께 점등 버튼을 누름으로 아름다운 성탄 트리의 불빛이 환하게 밝혀졌으며, 월드비전선명회합창단과 명성교회 연합찬양대의 ‘천사들의 노래가’와 ‘기쁘다 구주 오셨네’ 찬양이 울려 퍼졌다. 
 

 계속해서 임정근 집사(명성교회), 월드비전선명회합창단, 명성교회 뉴송 보컬팀의 찬양과 캐럴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행사장에 모인 참가자들이 ‘참 반가운 성도여’를 함께 찬양하고, 성탄트리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다가올 성탄절을 기대했다. 성탄트리는 앞으로 한 달 동안 시청 앞을 밝혀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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