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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gif 명성 핸드벨선교단 정기연주회가 124() 오후 730분 월드글로리아센터 언더우드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이 땅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참사랑을 핸드벨에 담아라는 주제로 향림원을 비롯한 지역사회 복지단체들과 다문화 가정, 새터민 가정을 초청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였다. 이날 연주회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엄마 아빠의 손을 잡은 유,초등 어린이 및 각 단체와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하였다.

 

 1부는 초등부와 장년부 핸드벨선교단이 오직 주님의 사랑을 핸드벨에 담아라는 소주제로 연주하였으며, 소리나 자매의 바이올린 독주와 송경진 집사의 찬양으로 큰 감동을 주었다.

 

 2부는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찬양으로라는 소주제로 캐럴을 연주하였으며, 청년부 핸드벨선교단의 핸드벨 연주, 박상범 형제의 트럼펫 독주, 닛시중창단의 합창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1995년에 시작된 명성 핸드벨선교단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수준 높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보였으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핸드벨 역사를 이끌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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