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 2월의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던 2월 20일(주일) 오후 3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1146-2(4-5층)에 위치한 ‘제3명성교회’에서 입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제3명성교회는 2004년에 본 교회 일산 기도실을 제1명성교회로 분립 개척하여 파송예배를 드린 장소이다.
제1명성교회(신광호 목사)는 현재 수천 여 명의 교인이 출석하는 교회로 부흥하여 새 성전을 건축하게 되었다. 본 교회에서는 그동안 제1명성교회가 사용하던 성전을 다시 인수하여 김강 목사를 담임목사로 파송하였다.
입당감사예배는 300여 석이 넘는 성전에 많은 성도들로 가득 찼으며, 은혜와 감격으로 시작되었다. 이원희 장로(명성교회 수석장로)의 기도 후 둘로스 중창단의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보내신 이도 하나님’의 찬양이 이어졌다. 연두색 한복저고리의 고운 자태의 중창단이 온 마음을 다하여 드리는 찬양에 함께 예배를 드리는 모든 사람들이 감동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본 교회 김삼환 목사는 에스겔 47장 1-12절을 중심으로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시고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영을 불어 넣으셨다. 동물과 식물은 번식만 하지만 사람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만물을 다스리는 청지기로 살아간다. 그러므로 교회는 이러한 역할을 하는 자녀를 찾아 양육하여 하나님의 소중한 일을 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물이 차올라 생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기적이 반드시 일어나기를 기도한다.”라는 축복의 말씀을 전했다.
김강 목사는 인사를 통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창립하여 입당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드린다. 아울러 기도와 물질, 귀한 말씀을 주신 김삼환 목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평일 오전에는 음악에 관심 있는 성도들에게 발성법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더 나아가 합창단을 조직하여 찬양의 즐거움이 넘치는 교회로 부흥시켜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목회 계획을 밝혔다.
축사는 유종만 목사(평택 시온성교회)와 장영일 목사(장신대 총장)가 했으며, 즉석에서 김삼환 목사와 김강 목사가 찬송가 83장(통합83장) ‘나의 맘에 근심 구름’ 을 특송으로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입당 감사예배는 김삼환 목사의 축도로 마쳤으며, 참석자들은 시골에서 직접 만든 떡과 김밥, 식혜 등 풍성한 음식으로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새로 개척한 제3명성교회는 교인 수가 많지 않지만 머지않아 부흥하여 수많은 성도들이 예배드리는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주일예배는 1부는 오전 9시 20분, 2부는 11시 20분(명성교회 주일예배를 실황중계), 주일 찬양예배는 오후 2시, 수요기도회는 오전 11시에 드린다. 또한 본 교회의 3월과 9월 특별새벽집회도 실황으로 중계가 될 예정이다.


 

 

bar2011년 제 24차 ‘선교사랑방’이 2월 17일(목) 7시 새예루살렘관 3층에 위치한 미스바실에서 열렸다. 한국 교회의 선교를 위한 역할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본 교회 선교연구위원회 내 선교전문위원회가 발족되고 선교학자, 선교기관대표, 목회자, 선교사 및 선교학 전공 대학원생들이 참여하는 ‘선교사랑방 ’모임은 2008년 7월 3일 제1차 모임을 시작으로 매월 열리고 있다. 이번 ‘선교사랑방’ 모임에는 중국, 러시아, 동티모르, 인도네시아 등 각지의 선교사들과 단현철 목사 (늘푸른교회 담임), 한국일 박사(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조은식 박사(숭실대 교수) 등 교수, 목회자들 외에 본 교회 병원선교부 봉사자들과 장신대 대학원 학생들도 참석하여 수강 참여 층의 저변확대라는 의미를 더해 주었다. 이날 강좌에서는 남정우 박사(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박보경 박사(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가 ‘영적 전쟁(Spiritual Warfare), 그 위험성과 가능성’ 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영적 전쟁이론의 현대적발단과 에벤젤리컬 진영과 에큐메니컬 진영과의 입장 차이를 분석하였으며‘ 영적 전쟁에 대한 구체적 연구와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결론으로 이어졌다.

한편 이날 ‘선교사랑방’ 자료집으로 제1집이 출간되었는데 서성민 목사(본 교회 선교부)는 인사말에서 “선교사랑방 자료집 제1집을 출간하게 됨을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과 참석으로 선교의 발전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마음을 합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자료집은 명성교회 선교연구원에서 2008년 7월 창립 모임부터 2009년 11월 14차 모임까지의 발제논문을 발제자의 프로필과 함께 수록했으며, 김삼환 목사의 간행사와 서정운 박사의 격려사가 수록되었다. 본 교회 ‘선교사랑방’이 더욱 많은 성도들의 관심으로 활성화 되어 한국 교회 선교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소망한다. 다음 ‘선교사랑방’은 3월 24일(목) 새예루살렘관 3층 미스바실에서 열릴 계획이며, 주제는 ‘선교지의 위기상황과 대처방안’이다.

 

bar 본 교회 결혼상담부에서는 2011년도를 맞이하여 재혼을 꿈꾸는 성도들을 위한 ‘보아스의 만남’ 첫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모임은 새예루살렘관 3층 미스바실에서 2월 19일(토) 오후6시 30분∼9시까지 진행되었다.
성경에 나오는 룻과 보아스의 만남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루어진 것처럼 이번 행사에도 소중한 한 분 한 분의 성도들을 보내주셨다. 이날 모임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배필을 만나고자 기도하며 나온 60여 명의 남녀성도들이 서로를 알고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자리였다.
김삼환 목사는 "세상은 혼자 사는 것보다 남녀가 배필이 되어 서로 도와가며 살아가는 것이 좋다. 앞으로 더 많은 성도들이 참가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믿음의 가정을 꾸려 나가길 소원한다. 또한 좋은 진행으로 '보아스의 만남'이 많은 발전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담당교역자의 오픈 멘트로 만남의 문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다 함께 찬송을 부르는 동안에 대화의 장을 열 수 있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연출되었다.
특히 '성경적 결혼관'이란 주제로 열린 성경공부는 모임에 참여한 모든 성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베이스 솔로의 특별찬양은 참석자들에게 은혜롭고 행복한 저녁시간을 선물하기도 했다.
2부 순서가 진행되기 전에 함께 식사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결혼상담부 위원들이 준비한 저녁식사, 음료, 스낵을 함께 나누며 참석자들은 처음의 서먹함에서 벗어나 어느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그룹별로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자연스럽게 상대를 깊이 알아가는 순서였으며, 상대를 선택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차례로 인사를 나누는 순서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서로를 한층 더 눈여겨봤으며, 다음 달에 있을 두 번째 모임을 약속하면서 이 날의 모든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본 교회 결혼상담부에서는 매달 셋째 주 토요일 6시 30분에 '보아스의 만남'을 계속 해 나갈 예정이다. 이 만남을 통해 룻과 보아스와 같은 멋진 믿음의 커플들이 많이 생기기를 기대한다.
'보아스의 만남'은 본 교회에 출석하며 재혼에 관심 있는 성도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성도들은 결혼상담부에서 먼저 상담을 받아야 한다.
문의: 결혼상담부 02-440-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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