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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gif 새 성전 건축완공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9월 15일(목) 오후 8시, 김삼환 목사를 비롯한 교역자들과 당회원들은 갈릴리실에서 기도회를 갖고 새 성전 건축완공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김삼환 목사는 시편 84편을 중심으로 “하나님은 지금까지 우리와 함께하시고 지켜 주시며 큰 은혜를 부어 주셨다. 그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훌륭하고 귀한 성전까지 허락하셨다. 귀한 성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온 성전완공을 위해 기도에 집중할 때이다. 교역자들과 당회원들은 매일 기도회에 동참하여 새 성전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릴 수 있도록 영적으로 깨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기도회에 참석한 모든 교역자와 당회원은 뜨겁게 통성으로 기도했으며, 통성기도 후 이원희 장로와 안창진 수석목사의 기도로 기도회를 마쳤다. 
 새 성전은 연면적 2만 6879㎡(8,131평)에 지하 4층, 지상 5층의 규모로 건축 중이며, 1층~3층에는 7,000여 석의 대예배실이, 지하 1층에는 650석과 950석의 소예배실이 각각 들어서게 된다. 
 

 현재 외부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 새 성전은 강도 7.0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 설계로 건축된다. 새 성전의 향후 공사일정은 외부벽체공사 중 외부벽체(석공사, 적벽돌, 커튼월설치)는 10월 15일까지, 내부공사 중 대예배당 천장마감은 9월 20일까지, 벽체마감은 10월 30일까지 완료예정이다. 1층, 2층, 3층, 4층, 지하1층의 실내부 마감은 11월 15일까지, 바닥재 마감은 11월 30일까지, 각종 비품 및 장의자 설치는 12월 15일까지 완료예정이다. 또한 새 성전과 예루살렘, 새 성전과 기존 본당을 연결하는 통로공사는 10월 30일까지, 새 성전과 기존 식당을 연결하는 통로공사는 11월 30일까지 내부마감을 완료할 예정이다.
 

 성전이 봉헌되는 그날까지 시간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성도들의 기도가 무엇보다 절실하다. 아울러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릴 수 있는 건축이 되도록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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