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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gif 올해로 창단 20년째를 맞는 명성청소년관현악단(단장 윤순오 집사)은 3월 2일(토) 오후 4시 구성전 찬양대 연습실에서 오디션을 통해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오케스트라 관련악기이며, 연주곡은 자유곡 1곡과 당일 초견곡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대학생까지이며, 오디션 후 결과에 따라 수준별, 연령별로 두 그룹으로 나뉘어 세분화된 맞춤형 음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월 2일(토) 개강예배에서 김명수 목사(청소년관현악단을 담당)는 ‘찬양으로 승리하리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구성전 찬양대 연습실에서 기도로 연습을 시작한다. 
 

 명성청소년관현악단의 연간 주요행사로는 사랑부 방문 음악회, 주일찬양예배 특순, 11월 정기연주회 등이 있다. 특히 작년에는 우성원 주최 음악회에 초청되어 모차르트의 ‘레퀴엠’ 연주와 성악가와의 협연으로 호평을 받은바 있다. 
 

 명성청소년관현악단은 대형 무대에서의 연주는 물론 작은 실내악 앙상블로 교회학교 행사에도 수차례 참여하여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아울러 영성과 음악성을 갖춘 균형 있는 찬양 일꾼을 길러내고자 악기와 악보를 잠시 내려놓고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여름수련회를 개최하고 있다. 수련회는 그동안 연습 시간에 쫓겨 교사, 친구들과의 교제를 통해 서로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믿음으로 소통하는 훈련시간이다. 또한 올해는 문화선교학교와 함께 음악인재양성을 위한 마스터클래스도 계획하고 있다. 
 

 김홍식 지휘자(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부지휘자)를 비롯한 총 8명의 파트별 교사들의 세심하고 애정 어린 지도, 단장과 부단장 그리고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기도, 연습 때마다 제공되는 맛있는 간식으로 오케스트라의 분위기는 늘 훈훈하다. 
 

 명성청소년관현악단은 교회의 기악 찬양일꾼을 길러내는 요람이 되고 있다. 이곳 출신자들이 현재 교회 안팎은 물론 세계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는 특히 정규단원이 100명에 이르도록 간절히 기도하고 있으며, 이번 신입단원모집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기를 소망한다.
 

문의 : 010-8292-3249, 010-4727-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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