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 2011년 설날을 맞아 명성디아스포라미션위원회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외국인성도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교회학교를 포함하여 7개 나라가 연합으로 예배를 드렸다. 특별히 올해는 설날 당일행사로 설날연휴기간인 2월 3일을 전후하여 2~3일 동안 사회적 범죄와 음주, 도박, 안전사고 등에 노출된 외국인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외국인 성도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기도원 등에 입실하여 기도와 말씀으로 영성훈련을 실시하였다.
2월 6일 오후 2시부터 실시된 주일연합예배는 성도와 봉사자들이 은혜교육관 1층 대예배실에서 통역을 통한 각 나라별 언어로 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순서 말씀은 “ 때를 아는 지혜 ”라는 제하에 민영기 목사님이 증거하셨고, 특순 순서에는 교회학교 교사와 어린이들이 양털모자를 쓰고 찬양과 율동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2부 순서는 각 나라별로 그동안 준비한 장기자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는데 찬양과 율동, 성극, 말씀 암송등 순서 순서마다 은혜와 감동이 넘치는 시간 시간이었다. 3부 순서는 각 나라별로 준비한 전통음식과 다과를 통하여 성도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마친 후 참석한 모든 성도들은 당회장 목사님께서 준비해 주신 설날 선물을 받고 너무나 기뻐하고 감사하는 시간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성도 200명, 봉사자 150명 전체 350여명이 참여하였다.

3_02.jpg
bar본 교회 유치학교에서는 2011년 새봄맞이 성경학교를 ‘사도신경이 뭐예요?(롬10:10)’라는 주제로 2월 11(금)~12일(토)까지 본당과 월드글로리아센터 및 믿음교육관에서 각 학교별로 진행하였다.
7세 미만의 유치부 어린이들에게는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을 하나로 믿는 신앙고백이 조금 어려울 수 있는 주제이다. 그러나 유치부, 유아부, 영아부, 탁아부 어린이들에게 예배가 무엇인지, 그리고 예배의 본질과 사명을 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차별화시켜 진행하였다. 또한 성경학교는 신앙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비전을 품게 하고 다음 세대의 주인공으로 온전히 자라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알기 쉬운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이어 새봄맞이 성경학교는 ‘우리의 믿음을 말해요!', '우리는 이렇게 믿어요!', '우리의 고백을 드려요!' 등의 통일된 주제로 전 과정을 기획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성경학교의 목표는 신앙의 첫걸음을 떼는 어린이들이 첫째, 주일예배를 철저히 지켜야 함을 배워 주일성수를 실천하는 것과 둘째, 예배훈련을 통해 말씀, 기도, 헌금 등의 의미와 본질을 깨닫게 하여 예배에 감사하는 마음과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2011 새봄맞이 성경학교는 1,500여 명의 어린이와 교사, 학부모들이 함께 모여 주님 안에서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이 되었다. 성경학교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찬양과 율동으로 시작한 개회예배 후 다양한 코너 학습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비록 어리지만 예수님의 사랑을 고백하는 감동적인 시간도 가졌다. 또한 역할극 ‘사도 바울’과 게임 ‘믿음으로 함께 가요!’는 유치부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내어 신앙의 기초를 세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별히 이번 성경학교는 가족찬양제, 부모님과 함께 주먹밥 만들기 등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었다. 이런 다양한 활동과 예배로 유치부 성경학교는 온 가족이 하나 되는 감격스러운 은혜의 잔치가 되었다.
유난히도 매서웠던 추위였지만 이른 아침부터 달려 나온 유치부 어린이들은 이틀 동안 새봄맞이 성경학교에 참여하여 주님 안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사도신경’을 배움으로써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는 축복을 알게 되었다.
3_03.jpg
bar“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단 6:10)”

본 교회 청년부 동계수련회가 2월 17일(목)부터 19(금)일까지 치악산명성수양관에서 ‘그곳으로’라는 주제로 열린다.
동계수련회는 뜨거운 찬양과 기도로 시작되며, 2011년 청년부 새내기와 믿음생활을 처음 시작한 새 가족과 새 가족 리더들이 특순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이번 동계수련회 부흥회에서는 김삼환 목사와 김하나 목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하며, 청년부는 말씀을 통해 부어주실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련회 둘째 날과 마지막 날 오전에는 성경통독으로 말씀 가운데서 운행하시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바쁜 직장생활과 학업으로 말씀에 소홀했던 청년들이 성경을 깊이 이해하고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청년과 세상’이라는 주제로 김하나 목사와의 오픈 포럼도 준비되어 있다. 이 시간에는 기독청년으로 살아가기가 쉽지 않은 시대에 믿는 자의 삶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자의 모습도 찾아보게 될 것이다. 특히 청년부 선배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조별 프로그램으로 직장이나 가정,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문제를 제시함으로써 해결책을 찾는 시간과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되는 즐거운 코스도 준비되어 있다.
본 교회 청년부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믿음의 삶을 살았던 다니엘과 같이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승리의 길로 나아가 다음 시대를 이끌어가는 믿음의 지도자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또한 새 성전시대 청년대학부 1만 명의 소망을 품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으로 하나님을 경험하며,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나가길 소망한다.

bottom.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