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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gif 본 교회 해외선교부에서 주관하는 제35차 명성선교사랑방이 10월 18일(목) 오후 7~9시까지 새예루살렘관 3층 미스바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날은 박보경 박사(장신대 교수)의 진행으로 허석구 선교사(인도네시아)가 ‘한국 교회의 회교권 선교전략-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허석구 선교사는 회교에 대한 설명에 이어 한국 교회의 회교권 선교전략, 회교인과의 결혼을 통한 피해사례와 전파, 인도네시아에서 보는 한국 교회 성도들의 회교인 선교전략에 대한 발표와 함께 새로운 의견을 제시하였다.
 

 허 선교사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회교도들은 불교나 유교를 믿는 사람들과는 결혼하지 않는다. 유대교, 가톨릭신자, 기독교인들만을 상대로 교묘하게 접근하여 결혼을 하고 이후에는 개종시키고자 비인간적인 협박을 한다. 특히 다문화권에서 봉사하는 기독교 자매들을 유혹하여 결혼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이 그들의 포교전략이다.”라고 회교도들의 포교활동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또한 한국 교회가 회교인 전도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선교전략과 전술은 철저한 신앙훈련을 통해서만 빛을 발할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허 선교사는 “현재 미전도 종족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곳이 회교권이다. 회교권에서 선교하는 선교사들에게 눈에 보이는 결실이 적더라도 선교활동을 꾸준히 격려하고 기도해 주기 바란다. 때가 되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그들의 계획이 스스로 무너지고 회교도 예수 증인들이 많이 나와서 주님의 일을 하는 날이 올 것이다.”라고 전하였다.
 

 명성선교사랑방은 선교학자, 선교기관대표, 목회자, 선교사 및 선교학 전공 대학원생들이 참여하는 모임이다. 2008년에 시작하여 현재 35회째 모임을 갖고 있다. 
 

 다음 모임은 11월 22일(목)에 열리며, 단현철 목사(늘푸를교회)의 진행으로 남정우 박사(전 러시아 선교사)가 ‘한국 선교 출구전략’이라는 주제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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