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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gif 2012년 추수감사절 예배가 지난 10월 28일(주일) 새성전에서 열렸다. 김삼환 목사의 선포로 시작된 추수감사절 예배는 1부 은기수 집사와 황소영 집사, 2부 김도준 집사와 이진 집사, 3부 황희만 집사와 박정숙 성도, 4부 우주호 집사와 김유미 집사, 5부 정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추수감사절을 여는 각 중창단 찬양에 이어서 온 성도들이 ‘모든 영광 하나님께, 모든 감사 하나님께’라는 찬양에 맞추어 교구별로 정성껏 준비한 오곡백과를 추수감사헌물로 봉헌하였다. 헌물을 봉헌하는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감사 시 낭독이 이어졌다. 첫 번째 감사 찬양으로 솔리스트들의 우렁찬 4중창이 성전 가득 울려 퍼졌으며, 각 찬양대의 율동과 함께 올려드린 찬양은 추수감사절의 기쁨을 한층 더하였다. 
 

 김삼환 목사는 ?감사의 사람’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으며, 말씀이 끝난 후 1부 부부합창단, 2부 아름다운 무용선교단, 3부 현대무용단, 4부 여성합창단의 두 번째 감사 찬양이 은혜롭게 펼쳐졌다. 특히 이날 각 예배시간에는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미자립교회 등에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나눔을 시간도 가졌으며, 100여 명씩 참여한 교구 연합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감사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올해도 성전 앞마당에서는 이웃과 함께하는 국밥나눔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예배 후 진행된 다양한 야외 공연으로 성도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 모두가 함께하는 풍성하고 즐거운 추수감사절이 되었다. 
 

 주일찬양예배 시간에는 김삼환 목사의 설교강해집 『룻기』(1998년 발간)에서 발췌하여 극화한 국악창작극 ‘이방여인 룻’이 공연되었다. 룻의 이야기를 판소리로 이끌어가며 경기민요, 국악연주, 무용, 국악기 독주, 퓨전국악이 함께한 가운데 본 교회 솔리스트들과 성도들의 명연기가 펼쳐져 성도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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