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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의 구원으로 완치 된 여인

 

 산돼지는 살아가는 것이 어렵지만 집돼지는 아무 걱정이 없습니다. 산돼지에게는 날마다 먹이를 스스로 마련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집돼지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병 들면 치료해 주고 때가 되면 밥을 줍니다. 그러나 사실은 아무 걱정 없이 잠만 잘 수 있는 것이 바로 수상한 것입니다. 한 8개월쯤 지나면 마장동에 있는 아저씨가 왔다갔다합니다. 무게가 얼마쯤이나 되는지 살피러 드나드는 것입니다.

 어려움은 모두에게 다 있습니다. 나 혼자만 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어려움이 없는 것이 이상합니다. 어려움이 전혀 없다면 그것이 수상한 것입니다. 고난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쓰시지 않는 사람, 택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멸망만 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