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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프로테스탄트 신학자인 마이어(Meyer, Heinrich A. W. 1800〜1873)가 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물이 선반 위에 있는 줄 알고 발뒤꿈치를 들고 보았는데 선반 위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를 낮추고 낮추었더니 계단 아래 지하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더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겸손해져야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나를 낮출 때에 은혜를 받는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