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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그냥 교회에 나오게 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셔서 나온 것이지 기회 없이 나온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마음 문을 두드리셨습니다.

 

 저의 친척 중에 어떤 분은 새벽 1시만 되면 꿈에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나와서 데려가려고 했답니다. 용궁을 아름답게 꾸며 놓고 머리를 옛날 참빗으로 빗어 가면서 기다리고 있으니 어서 오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분은 계속 시달리다가 결국 교회에 나왔습니다.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실 때 빨리 나오면 살 수 있습니다. 어려울 때 하나님을 붙잡아야 합니다.

 

 어느 교인은 꿈에 버스를 타는데 다른 사람들은 모두 올라탔는데 자기만 차표가 없어서 타지 못했다고 합니다. 막차를 타려고 몸부림을 쳤지만 길이 없더라는 것입니다. 그때 어떤 사람이 와서 성경을 하나 주더랍니다. 그래서 겨우 차에 올라타고 보니 천국 가는 길에 있더랍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분이 전도를 받아 그 다음 주일날 우리 교회에 와 보니 꿈에서 성경을 주던 그 사람이 바로 저였답니다. 하나님께서 문을 두드리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