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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리아 전도> 생수를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작자 미상                          

 

 

 과학기술처 장관을 지낸 정근모 씨는 둘도 없는 친구였던 고(故) 김재식 박사와 함께 경기고등학교에 입학해서 1년 만에 검정 고시를 거쳐 서울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후에 김재식 씨는 대통령 경제담당 보좌관이 되었는데, 정근모 씨 마음에 성령께서 복음을 전하라는 감동을 주시는데도 다음 기회가 있겠지 하고 미루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김재식 씨는 버마에 갔다가 아웅산 사건으로 죽고 말았습니다. 그 후 정근모 씨는 그에게 복음을 전하지 못한 것이 항상 마음에 걸리고 후회스럽다고 했습니다. 기회를 놓치면 영원히 후회하는 일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