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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말씀을 믿은 노아의 방주

 

 우리 교회 집사님 한 분이 금년에 장군으로 진급해서 큰 부대를 맡는 지휘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집사님이 장군이 되었는데도 새벽기도에 빠지지 않고 교회에 열심을 내니까 그 부대에 있는 참모들 가운데 예수 믿는 것을 반대하고 싫어하는 참모들이 이것을 상부에 보고했습니다. 게다가 믿는 다른 장군들도 술 한잔 정도는 다 하는데 이분은 절대 술을 하지 않으니 이것도 대인 관계에 문제가 있다고 하여 상부에 불려갔답니다.

 

 그러나 집사님은 저는 새벽기도 나가야 되겠습니다. 내가 새벽기도 가는 것은 나를 위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나라와 민족과 우리 부대를 위해서 나가는데 무슨 잘못이 있습니까? 그리고 술 안 하는 것이 얼마나 좋습니까? 술을 마시면 도덕적으로 탈선하기도 하고 건강을 해치기도 하고 그 다음날 일하기도 어려운데 나는 한 번도 그런 일이 없습니다. 나 자신에게 허물이 있다면 말해 주십시오. 이런 문제로 이 옷을 벗으라고 하면 벗을 용의가 있습니다.”라고 말하고는 나왔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이 부대에서는 홍수시 민간인을 구조하는 훈련을 했답니다. 이것은 해군이 하는 일이지 육군 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이 집사님에게 공연히 그런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대낮에 비도 안 오는데 꼭 비 오는 것처럼 가상으로 전부 연습을 했답니다. 강에도 가고 바닷가에도 가서 연습을 실질적으로 했답니다. 그리고 구청장과 시장을 불러서 만약 앞으로 홍수가 일어나면 우리 부대에 이야기하십시오.”라고 했답니다. 그랬더니 아이고, 홍수라뇨?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러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난 9월에 홍수가 일어나서 야단이 났을 때입니다. 그런 일이 있겠습니까 하던 바로 그 구청장에게서 제일 먼저 연락이 왔더랍니다. 병원에 모든 전기와 수도 공급이 중단되었고 산소 호흡기를 사용할 수 없어 환자들이 죽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부대는 물이 찬 병원에 즉시 달려가서 의료진과 환자 500여 명을 하나도 남김없이 구출하였습니다. 그 일로 군의 이미지가 좋아지고, 이 부대는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 있는 부대가 되었습니다. 믿음 있는 지휘관 한 사람으로 인하여 군 전체의 위상이 높아진 것입니다.

 

 그 집사님의 믿음이 얼마나 귀합니까? 성도는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함께하는 것을 확실히 믿어야 합니다. 무슨 일이 있을지라도 당황하지 말고 영적인 생각을 가지고 믿음으로 결정하고 판단해 나가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