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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e up’은 ‘하늘의 보화를 쌓으라’는 의미이다. 김하나 목사는 이번 수련회의 주제성구인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마 6:20)라는 말씀을 통해 스펙이나 인맥이 필요한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늘에 쌓아야 할 영원한 보화가 무엇인지에 대해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하계수련회는 기도제목을 번제물로 드리며 신앙을 고백하는 시간, 청년대학부 담당 교역자들(7인 이름)의 특별 강의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세상의 짐은 모두 내려놓고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보며 간구하는 산기도와 치악산명성수양관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간식은 청년대학부 수련회의 특별한 경험이다. 청년대학부는 청명한 하늘과 푸른 치악산 산세 아래 젊음을 발산하며 은혜의 동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계수련회에 앞서 청년대학부는 은혜와 축복의 동산에서 부어 주실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기대하며, 그 은혜가 뿌리를 잘 내리고 좋은 열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기도회로 마음 밭을 다지고 있다. 지난 한 달간 진행된 청년대학부 썸머 유나이티드(Summer United) 연합예배를 통해 하계수련회를 향한 기도와 영적 준비를 쌓아가고 있다. 청년부 송현숙 자매는 “한 달 전 수련회 일정이 나왔을 때 수련회에 꼭 참석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휴가를 신청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하나 목사는 “젊음의 때에 열정적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시간,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청년대학부에게 이번 하계수련회는 삶의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들을 이루시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청년대학부의 많은 참여를 권면했다. 이번 청년대학부 하계수련회를 통해 쌓을 곳이 없도록 부어 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하늘 곳간에 소중한 보화가 차곡차곡 ‘Store up’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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