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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gif본 교회 2012년 성년식이 지난 5월 20일(주일) 저녁찬양예배 시간에 새 성전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성년식은 350명의 청년들과 많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성년인 대학부 32기의 성장과정과 ?다짐’을 주제로 한 영상물이 상영되었다.
성년식에 참석한 청년들은 영상을 통하여 이제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잘 성장하게 된 것을 감사드렸다. 또한 새로운 출발선에서 더 잘 믿고, 기도하고, 섬기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일하는 일꾼이 되기를 다짐하였다. 성년을 맞은 학생들(대표:박희도, 한지수)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과 교회 앞에서 믿음의 선서를 하였다. 선서의 내용은 신앙의 바른 모습을 보여 주신 부모님을 본받아 교회의 모든 공적인 예배에 빠짐없이 참석할 것과, 본 교회의 목회방침에 순종하고 기도와 말씀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명성교회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일꾼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한다는 것이었다. 선서를 마친 후 모든 성도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손에 손을 잡고 축복의 노래를 부르며 성인이 된 청년들을 축하하였다.
 

 김삼환 목사는 축하 인사말을 통해“여러분들은 우리 교회를 이끌어갈 교회의 호흡, 우리 교회의 생명입니다. 여러분들이 잘되어야 합니다. 귀한 가문의 자녀들은 하나하나의 성장 과정이 훌륭합니다. 우리 교회 청년들은 어려서부터 명성의 가문에서 잘 자랐습니다. 다음 세대로 큰 발걸음을 옮겨놓는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축하했다. 이날 본 교회의 장로들은 가운을 입고 교회에서 준비한 성년반지를 청년들에게 직접 끼워 주었고, 부목사들은 한 줄로 서서 청년들과 악수하며 축하해 주었다.
 

 올해 성년식 대상자는 1993년생이며, 성년식은 그들에게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일깨워 주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교회는 매년 성년식을 통해 청년들에게 크리스천으로서의 사명감을 일깨워주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경건한 삶을 살기를 사랑으로 권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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