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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gif본 교회 문화선교학교가 2월 18일(토) 은혜교육관 1층 대예배실에서 개강하였다. 1부 예배 시간에는 명성합창학교의 특순에 이어 최성민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2부에는 문화선교 각 학교별로 오리엔테이션 시간이 있었다.
특별히 올해는 기독문예학교가 신설되어 생각을 나누고 표현하고, 예비 작가를 길러내고, 창의적인 생각을 키워주게 된다.   또한 다음 세대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문학적 소양을 통하여 미래에 민족과 세계를 위하여 사명을 감당할 일터 선교사를 육성하기 위함이다.

 

 기독문예학교는 듣기와 말하기 그리고 읽기와 쓰기를 통하여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표현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강의과목은 성경 말씀을 토대로 한 다양한 콘텐츠(책, 영화, 음악, 미술, 무용, 사진, 지식채널ⓔ)감상을 통한 느낌 말하기, 감상문 쓰기, 독후감쓰기, 편지 쓰기, 동시 짓기, 신문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절기행사로 1학기에는 어린이 신문을 발간하고 2학기에는 작품전시회(시화전)가 준비되어 있다.

 

 명성합창학교(MS Choir)는 이전의 어린이찬양학교와 성악합창학교가 합쳐서 더욱 품격 있는 학교로 거듭나게 되었다. 명성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한 목소리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새 성전 시대를 맞아 새로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자 한다. 새롭게 태어난 명성합창학교는 음악활동을 통해 찬양 선교와 나눔의 교육을 중심으로 기독음악인 양성에 그 초점을 두고 있다.

 

 합창단의 교육은 지휘자를 중심으로 반주자와 성악교사와 함께 단원들에게 연주와 연습을 통한 음악교육, 안무훈련 등과 절기 예배를 통한 영성훈련, 음악적 자질을 향상하기 위한 캠프 및 집중훈련을 실시한다. 명성합창학교의 상임지휘자는 김희철 집사이며 상임지도자는 지영순 집사가 맡게 된다. 자문위원은 솔리스트인 임정근 집사, 김요한 집사, 김인혜 집사, 허미경 집사가 차세대 찬양 리더를 키우는 사명을 감당할 것이다.

 

 본 교회에 문화선교학교는 12년 전에 시작되었으며, 그동안 문화선교학교에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인재가 열매를 맺어 세계를 향하여 나아가고 있다. 문화선교학교의 학생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독문화인재들이 되기를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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