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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랑의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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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30일(목)과 7월 1일(금) 여리고주차장에서 열린 이웃사랑 바자회에서는 각 교구에서 준비한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하고 저렴한 생활 용품 등을 판매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인산인해를 이룬 사랑이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데 사용되었다.

 

                        
        

  

7. 교회교육엑스포 2011ㅣ다음 세대를 향한 열정과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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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교육엑스포 2011’이 10월 3(월)~4일(화)까지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교회교육 엑스포’는 등록인원 2,701명, 연인원 5,247명(하루 평균 2,624명)으로 2010년 대비 참관 인원이 500명 이상 증가했다. 또한 2010년 800개 교회에서 270개가 늘어난 1,070개의 교회가 참여하여 한국의 교회교육을 이끌어가는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처음 시도된 ‘교회교육포럼’은 신학교 및 교회, 학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가하여 한국 교회의 교회교육을 고민하는 뜨거운 나눔의 장이 되었다. ‘교회교육포럼’은 유치/아동/청소년 분과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1,500여 명이 입추의 여지없이 참가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본 교회 교육부에서는 온라인과 다양한 포럼 및 모임들을 통해서 다음 엑스포까지 지속적으로 교회교육을 위한 나눔의 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8. 굿뉴스처치 헌당감사예배 및 명성의과대학 준공감사예배ㅣ 에티오피아의 영적 회복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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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개원 7주년을 맞은 에티오피아 명성메디컬센터(MCM)는 지난 11월 25일(금) 오전 10시 명성교회 30주년 기념교회인 굿뉴스처치(Good News Church) 헌당감사예배와 명성의과대학(Myungsung Medical College) 준공감사예배 및 신축병동 기공감사예배를 드렸다.
 매년 설립 기념일에 맞춰 무료 진료를 해왔던 MCM은 올해 개원 7주년을 맞아 명성교회 30주년 기념교회인 굿뉴스처치와 명성의과대학을 설립하게 되었다. 명성의과대학은 일회성 의료지원에 그치지 않고 에티오피아 내에 뛰어난 의사를 배출시켜 의료기술의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0년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지난 25일(수) 굿뉴스처치 헌당감사예배와 함께 준공감사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지난 2004년에 약 7,080㎡(2142평), 150병상 규모로 설립된 MCM은 현재 내과, 외과, 산부인과를 비롯한 11개 과를 운영 중이며, 전문의와 응급치료 시스템이 부재한 에티오피아의 의료상황을 개선시키고 나아가 의술을 통한 복음 전파에 힘쓰고 있다.


 


9. 소망교도소 개소1주년 감사예배ㅣ다시 사랑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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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일(목) 오전 11시 (재)아가페 소망교도소 대강당에서 개소 1주년 감사예배가 열렸다.
소망교도소(경기도 여주군 북내면 외룡리 소재)는 아시아 최초 민영교도소이다. 1995년 10월 기독교 교도소 설립추진위원회를 발족했으나 주민들의 반대와 건축비 부족 등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16년 만에 완공되어 2010년 12월 1일(수)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우리나라 교도소 출소자의 평균 재복역률이 22%인데 비하여 소망교도소는 지난 1년간 12명이 출소했으나 아직 재범률 0%이며, 현재 295명 수용되어 있다.
소망교도소는 기독교 선교단체인 재단법인 아가페(이사장 김삼환 목사)가 재복역률 3% 이하를 목표로 교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출소 후 수용자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미용 교육, 컴퓨터 교육 등 다양한 직업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10. 새 성전 입당예배ㅣ꿈에 그리던 아름다운 새 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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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4일(토) 오후 3시 본 교회 모든 성도들이 꿈에 그리던 감격적인 새 성전 입당예배를 드렸다. 예배에 앞서 2시 30분에 테이프 커팅식이 있었으며, ‘명성교회’ 현판 제막식이 이어졌다.
1부 예배는 김삼환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으며, 시편 24편 9-10절, 열왕기상 8장 27-28절, 시편 86편 15-17절, 시편 100편 4-5절, 시편 57편 9-10절을 모든 성도가 나누어 공동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방지일 목사(영등포교회 원로)가 ‘주님 계신 곳’이라는 제하로 말씀을 선포한 후 성찬식이 거행되었다.
 2부는 감사와 나눔의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건축경과를 보고가 있었다. 입당기념으로 김삼환 목사는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라는 시를 낭송했다. 이어지는 섬김과 나눔의 시간에는 용산참사 유가족, 일본군위안부문제 대책협의회, 논현동 고시원참사 유가족 및 부상자, 이천냉동창고 화재 유가족, 쌍용자동차 사망자 유가족, 한국교회희망봉사단, 강동지역교회협의회 미자립교회, 거리의 천사들(노숙자 사역기관), 한정협(탈북 북한주민 정착을 돕는 기관)대표, 홀사모 가정, 본 교회 소년소녀가장, 서해안원유유출 피해가정, 북한동포 돕기(밀가루), 양평예일교회 개척지원, 다문화가정 소년소녀 가장, 성남소망의 집, 천안함 연평도피해자 유가족, 하남 비닐하우스 화재가정 등에 사랑과 은혜를 나누었다.
3부에는 축하 찬양 시간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