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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교회 경로대학이 12월 1일(목) 오전 10시 종강예배를 드리고 겨울방학에 들어갔다.
 이날 정권섭 목사(경로대학 담당)는 ‘어느 쪽에 서시겠습니까?’라는 제목으로 “니고데모는 부족함이 없는 똑똑한 사람이었으나 영적으로 목마른 사람이었다. 영적 목마름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얻음으로 해결할 수 있다. 믿음으로 예수님 편에 설 때 세상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다.”고 권면했다. 특순 시간에는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을 섬긴 모든 교사들의 ‘소원’과 김선동 집사의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찬양이 이어졌으며, 명성사물놀이 팀이 흥겨운 축하 공연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지난 3월 10일(목) 개강하여 종강까지 안전사고 없이 은혜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예배와 특순으로 감사예배를 드렸으며, 교사와 어르신들은 기쁜 마음으로 서로를 보듬었다. 한 어르신은 교사의 두 손을 꼭 잡고 “이제 개강할 때까지 못 보는 거야?”라고 하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또한 특별활동반과 유머웃음교실을 인도하는 교사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한 반도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했다. 경로대학 어르신들은 내년 개강 때까지 한 분도 빠짐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기도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명성경로대학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1부에 예배를 드리고, 2부는 특별활동반으로 진행되고 있다. 재적 학생 수는 526명이고 24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4명의 교사와 6명의 특별활동반 강사가 어르신들을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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