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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0월 30일(주일),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한 본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축복의 땅에서 자손만대 복을 받기 원하는 간절한 소망을 담아 주일 예배를 드렸다.
 

 각 중창단의 서곡을 시작으로 감사의 마음을 올려드리는 헌물 순서와 축복받은 가정과 정성을 다해 준비한 교구의 감사 찬양과 감사 영상,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순서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추수감사절 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공모한 감사 시를 낭송하여 성도들에게 예비하신 축복과 새 성전 시대를 향한 기대를 갖게 하는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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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각의 예배 후에는 본당 앞 공원에서 한마당 행사(사물놀이, 경기민요, 워십댄스, 7080통기타, CCM, 국악찬양 등)가 열렸고, 2·3부 예배 후에는 박 터트리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교회학교에서는 본당 앞마당에서 맛있는 간식을 나누는 나눔 행사를 마련하여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무엇보다도 4년 만에 국밥나눔행사가 새 성전 입구와 새예루살렘관 지하 대식당에서 진행되어 줄을 길게 서서 기다리다가 국밥을 맛있게 먹는 성도들의 얼굴에는 기쁨이 가득 넘쳤다. 

 

 오후 7시에는 본당에서 ‘축복의 땅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주일찬양예배를 드렸다. 개척의 감사, 애굽에서 건져주심 감사, 감사 위의 감사, 축복의 땅으로 인도하심 감사 등 4부분으로 나뉘어 출연진들은 다양한 모습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추수감사절과 새 성전 입당을 향한 길목에서 본 교회의 모든 성도들은 올해도 풍성한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정성껏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쁨의 추수감사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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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28일(금) 낮 12시, 본당 앞마당에서 2011년 명성 추수감사절 감사나눔행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명일 1,2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극빈자 20명과 디아스포라, 가나안의 집, 새터민(북한이탈주민), 장애우 등 이들을 돌보는 후원자들이 대신 참여하여 10kg 쌀 총 400여 포가 전달되었다. 또한 노숙자들에게 양말 350족과 환경미화원들, 노선버스기사들에게 주방세제 세트 770여 개가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