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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의 철학자 버클리(G.Berkeley 1685〜1753) 교수가 신학교에 있을 때 희랍어 과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사람이 맹인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두 놀라워하면서 물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앞이 안 보이는데도 보이는 사람보다 공부를 더 잘합니까?” 그분은 말하기를, 자신은 빌립보서 4장 13절 말씀을 믿었다고 합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이 말씀을 믿었다는 것입니다.

 

 돈 있는 사람이라고 웃는 것이 아니고, 능력 있는 사람이라고 해서 잘사는 것이 아닙니다. 참 절대자이시고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광야의 길을 거쳐서 가나안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승리합니다. 육적으로는 조금 부족할지라도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 그 사람은 주어진 일을 잘 감당하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