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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기 예배인도자 훈련과정'이 9월 10일(토) 첫 강의를 시작하여 지난 10월 15일(토) 마지막 강의를 끝으로 6주간의 훈련과정을 모두 마쳤다.  예배인도자학교는 2007년에 예배찬양리더학교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으며, 예배와 찬양으로 섬기길 원하는 성도들을 위한 교육과정이었으나 2010년부터 찬양과 예배에 관련된 교사대학으로 예배인도자 훈련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과정의 제1강은 ‘예배자의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자의 마음과 예배를 통해 받는 축복과 누리는 삶에 대해서, 제2강은 예배의 이해를 돕는 ‘성경과 역사를 기초해서 본 예배신학’, 제3강과 제4강은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을 알아가는 ‘하나님의 속성 20가지’로 진행되었으며, 제5강은 ‘예배사역의 기초’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지난 토요일 새예루살렘관 두란노실에서 진행된 제2기 예배인도자 훈련과정 수료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는 '예배에서 섬김으로'라는 주제로 최성민 목사가 마지막 강의를 했으며, 2부는 6주간의 훈련을 마친 수강생들을 위해 제2기 예배인도자 훈련과정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제2기 예배인도자 훈련과정을 통하여 총 41명이 수료했으며, 임구식 집사(수료자 대표)의 소감으로 모든 수료자들이 함께 은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많은 수강생들이 학기 중에도 불구하고 강의와 과제를 비롯한 모든 훈련에 성실히 임했다. 

 

 

  이번 수료자들이 교회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과 섬김의 자리에서 하나님만을 예배하며 받은 은혜를 나누고 전하는 자들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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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선교학교 관현악학교에서는 지난 10월 15일(토) 클라리넷과 플루트 마스터클래스를 열었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명망 있는 교사가 소수의 학생을 선발하여 공개수업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관현악학교는 200여 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으며, 이번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학생들은 새로운 음악세계를 경험하고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갖게 되었다.

 

 

 클라리넷은 오후 3시부터 은혜교육관 303호에서 클라리넷을 배우는 학생들과 김기웅 교수가 하나 되어 구슬땀을 흘리며 가르침과 배움에 집중하였다. 특히 지도받기를 신청한 학생 4명을 직접 지도하였다.
플루트는 오후 5시부터 김성진 교수가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긴장하지 않도록 수업 시작 전에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연주를 들려주었다. 빛나는 눈동자로 선생님의 가르침을 한 마디도 놓치지 않으려고 애쓰는 학생들의 자세에서 훌륭한 연주자의 자질을 발견할 수 있었다.

 

 

 올해 관현악학교는 봄 학기에는 첼로와 바이올린으로 현악과정을, 가을학기에는 클라리넷과 플루트로 관악과정을 진행하였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평소 만나기 어려운 지도자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보고 장단점을 확인함으로 평소 수업과 연습에 더 집중하게 되었다고 한다. 수업에 함께 참석한 학부모들도 참으로 유익한 자리였다며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자녀들에게 더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하였다.

 

 

 현재 관현악학교에는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등 다양한 악기를 배우는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관현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

  문의: 010-3011-5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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