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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gif마닐라한국아카데미는 1994년 전 세계에 흩어져 선교활동 중인 한국인 선교사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한국 교회와 선교단체가 필리핀 마닐라 교외 안티폴로에 설립한 한국 최초의 선교사 자녀 학교이다. 2000년 필리핀 교육부로부터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로 인가를 받고 A.C.S.I(Association of Christian School International) 회원학교로 가입되었으며, 대한민국 대사관을 통해 재외 국민교육기관으로 등록된 정규학교이다. 
 

 마닐라한국아카데미는 한국인의 정체성과 기독교 세계관을 지닌 국제적인 차세대 영적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설립 목적이 있으며, 유치원부터 12학년(고3)까지의 학제로 한국어와 영어의 이중 언어 시스템을 기본으로 교육하는 세계 유일의 한국 선교사 자녀 학교이다. 
 

 본 교회는 2006년 1월부터 마닐라 한국아카데미를 인수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14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을 포함한 60여 명의 교사가 사랑과 섬김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집중학습지도, 특별활동, 그룹스터디, 1대1학습, 동아리활동, 선택학습, 선교지 또는 관광단지 방문 등을 통한 체험학습과 영성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마닐라한국아카데미는 각국에 파송된 모든 한국인 선교사 자녀를 입학대상으로 하고, 교사나 자원봉사자, 비선교사의 자녀에게 여석을 할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3월 초(1학기)와 8월 말(2학기)에 개강한다. 지금까지 배출된 고등 6회의 졸업생들은 한국과 미국의 우수한 대학으로 진학하였다. 마닐라한국아카데미의 학생들은 선교사 자녀라는 정체성과 사명감을 가지고 차세대 선교 역사의 주인공이자, 세상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국제적인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신축 교사는 2009년 3월 17일 현 학교 인근에 있는 부지를 매입하고 2010년 6월 2일 건축허가를 취득하고 교육행정동과 기숙사동의 착공에 들어갔으며 2011년 8월 31일에 완공되었다. 새로 신축된 교사와 기숙사가 학생들의 교육 증진과 편안한 생활환경에 큰 역할을 하게 되리라고 기대한다.

 

 

 

 [건축개요]

시공: 2010년 5월 11일

  

대지면적: 2,766㎡(약 838평) 지상 3층 규모, 연면적 3,306.65㎡(약 1,000평)

  

교육행정동(2,206.25㎡/668.56평):

 - 1층(751.75㎡/227.80평) - 행정 및 교육지원실과 컴퓨터실

 - 2층(747.25㎡/226.44평) - 교실과 학생 휴게실 및 교무실

 - 3층(681.25㎡/206.44평) - 강당, 복층(26㎡/7.88평) - 방송실

  

기숙사동(1,100.4㎡/333.44평):

 - 1층(360.8㎡/109.33평) - 식당 및 카페테리아와 세탁실

 - 2층(360.8㎡/109.33평) - 남학생 기숙사와 휴게실

 - 3층(360.8㎡/109.33평) - 여학생 기숙사와 휴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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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gif 캄보디아는 인도차이나반도에 위치한 앙코르와트 문명으로 잘 알려진 불교 국가이다. 또한 1975년~1979년까지 폴 포트가 이끄는 크메르 루주라는 무장단체에 의해 200만 명 이상의 국민이 무자비하게 학살당한 이른바 킬링필드로 유명한 나라이다.
 

 본 교회의 캄보디아 선교는 1997년 훈센 기술학교에 대한 지원과 교류를 계기로 시작되었으며, 2000년부터 선교사를 파송하고 비극의 땅 캄보디아에 대학교를 세우기 위해 기도해왔다. 또한 2000년 5월, 수도 프놈펜에 명성선교센터를 세우고 캄보디아 영혼들의 영적, 정신적, 육체적, 교육적, 물질적 필요를 위한 본격적인 섬김을 시작하였다. 이후 더 크고 더 넓은 사역을 위해서 선교센터를 신축하게 되었고, 새로운 선교센터를 통해서 더 많은 캄보디아의 영혼들을 섬김으로 그들에게 하나님 사랑의 빛이 환히 비춰지기를 소망하고 있다. 
 

 교육관에서는 유치원과 여러 학습반들을 통하여 취학 전 아동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도 영어, 한글, 중국어, 음악, 축구, 컴퓨터 등을 가르치고 있다. 앞으로 구 센터 건물에는 국제학교를 설립하여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종합대학 설립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복지관에서는 특별한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불우한 가정의 아이들과 노인들을 섬기고 있다. 또한 생활의 터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는 학교 공부를 돕는 교육도 시키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영적, 정신적 치료도 도모하고 있다. 노인들에게도 수공예를 통하여 노동의 기쁨과 존엄성을 잃지 않도록 돕고 있다.

 

 

종합대학 건립계획
한국에 온 선교사들이 세운 학교들이 한국 발전에 큰 기여를 했던 것처럼 국내외 갈등 속에서 많은 상처가 있었던 캄보디아에도 사랑의 씨앗을 심어 번영과 평화의 밑거름이 될 차세대 인재를 길러낼 수 있는 종합대학을 세우는 것이다.
새로운 선교의 베이스캠프가 될 캄보디아의 미래를 바라보며 영어와 한글 교육에 초점을 두고, IT와 공업 및 농업 분야의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학설립을 위하여 캄보디아의 사회와 교육, 경제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와 연구를 마친 상태이다.

 

 

[건축개요]
시공: 2010년 6월 5일
 

건축물: 본당, 교육관, 복지관, 사택 2동
 

대지면적: 11,471m2(3343평)
 

본당: 2,031.6m2(615.6평), 대예배실 950명 
 

교육관: 1,620m2(490평), 세미나실 350명, 식당 200명 
 

복지관: 1,536.6m2(465.6평), 1-3층 남녀 총 120여 명
                장애인 20명, 양로원 50명, 고아원 50명
 

사택 1: 274.6m2(83.2평)

사택2: 488.5m2(148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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