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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gif 2011년 성년식이 지난 5월 22일(주일) 저녁찬양예배 시간에 본당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성년을 맞은 385명의 청년들과 많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년식이 시작되었으며, 이어서‘대학부 31기의 성장과정 및 부모님들의 격려’를 주제로 제작된 영상물을 시청하였다. 

 

 성년식에 참석한 성도들은 지금까지 믿음으로 성장한 자식에 대한 부모님의 사랑과 기쁨, 하나님에 대한 감사가 담겨 있는 영상을 통해 큰 감동을 받았으며, 성년을 맞은 학생들(대표:김경록, 김하은)은 하나님의 은혜로 성년이 된 것을 감사했다. 또한 믿음의 바른 모습을 보여 주신 부모님을 본받아 교회의 모든 공적인 예배에 빠짐없이 참석할 것과, 본 교회의 목회방침에 순종하고 기도와 말씀의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명성교회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일꾼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선서했다. 선서를 마친 후 모든 성도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손에 손을 잡고 축복의 노래를 부르며 성인이 된 청년들을 축복하였다.

 

 김삼환 목사는 축하 인사말을 통해“지금까지 성장하도록 축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믿음으로 잘 이겨 내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녀, 사랑과 행복이 넘치고 주변을 환하게 밝힐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세계를 향해 큰일을 감당하는 젊은이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격려했다.

 

 이날 장로들은 교회에서 미리 준비한 성년반지를 참석한 청년들에게 직접 끼워 주며 축하해 주었고, 김삼환 목사는 청년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포옹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성년식은 올해 성년이 되는 1991년생을 대상으로 성인이 된 것을 축하하며,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일깨워 주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본 교회는 매년 성년식을 통해 성인이 된 청년들에게 크리스천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온전한 삶을 살 것을 권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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