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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gif 지난 5월 4일(수), 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태 장로)에서는 제39회 어버이날을 맞아 ‘孝사랑 어버이 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어버이의 은혜를 헤아리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미덕을 기리기 위하여 열렸다. 축제의 1부 행사는 (주)대한도시가스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명성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 공연, 효행상 및 공로상 시상, 명성교회와 함께하는 홀몸어르신 백미 나눔, 장수사진 전달, 메조소프라노 김수정 집사의 축가 등으로 진행되었다.

 

 2부 문화행사에서는 삶을 가치 있고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내용의 웰다잉 연극 ‘행복한 죽음’을 공연하였으며, 특별 부대행사로는 자살예방센터 희망캠페인 행복메시지 작성하기, 노인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 노인치매 예방검진, 추억의 뻥튀기, 전통식혜 나눔, 무료 점심식사 제공, 네일아트, 포토 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 이해식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지역사회 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해 주었고, 천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도 기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의 노인문제를 해결하며 어르신 공경을 선도하는 노인복지전문기관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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