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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는 이삭을 줍는 곳입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주인처럼 곡식을 거두려고 하면 안 됩니다. 교회 생활은 이삭을 주우려고 할 때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이삭을 주울 때는 허리를 굽힌 낮은 자세로 밭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주워야 합니다. 정성을 다해서 모아야 합니다. 이삭을 줍듯이 겸손하게 고개를 숙이는 자세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교회 생활에서 은혜받는 좋은 방법입니다.

 

언제나 이삭 줍는 마음으로 교회 생활을 하면 풍성한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인으로서 추수를 하려고 욕심내는 것은 한탕주의와 같습니다. 교회는 믿음으로 매일매일 이삭을 주워서 모으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