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_2_01.jpg

bar.gif 본 교회 김삼환 목사의 제93회기 총회장 백서 출판기념 감사예배를 11월 10일(수) 수요예배시간에 본당에서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는 제93회기 총회 임원을 비롯하여 교계언론 인사들과 많은 성도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창인 목사(증경총회장)는 '천국의 배달부'(왕하 5:1-14)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명성교회가 김삼환 목사의 목회를 통하여 사랑의 배달부, 나아만 장관과 같은 은혜의 배달부, 엘리사와 같은 말씀의 배달부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한국 교회는 물론 세계 교회를 향해 더 큰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섬겨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부총회장과 총회장으로 섬긴 사역과 NCCK 회장으로의 사역을 요약한 영상물이 상영되었으며, 이원희 수석장로의 백서전달식이 있었다. 김삼환 목사는 "나는 단지 물을 주는 일을 했을 뿐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하셨다. 특별한 일을 한 것은 아니지만 마침 주어진 기회에 주위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다. 총회 임원과 당 회원, 그리고 기도해 주신 성도들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용수 목사(제94회기 총회장)는 축사를 통해 "명성교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신비로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김삼환 목사는 주님과 교회를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는 사도바울처럼 무슨 일이든지 잘 감당하는 목회자로서 모든 목회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백서가 길갈의 돌처럼 귀하게 쓰이기를 바라며 백서출판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고 말했다.

김삼환 목사의 '총회장 백서'는 총회가 한국 교회와 사회를 섬기는 모습으로 거듭남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를 소망하며, 끊임없이 기도하여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의 화합이라는 열매를 맺게 되는 일에 큰 공헌을 하게 되었다.

1_2_0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