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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소개와 카페의 시작

21교구 40구역의 구역장 김혜정입니다. 총무부장님께서 처음에 저를 카페지기로 추천 하셨을 때는 조금 주저 했었어요 젊은 분이 순발력 있게 잘할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순종하라는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으며 타 우수 카페들에 비해 늦게 시작하게 됐지만 교구장님께서 많이 신경 써 주시고 홍보도 많이 해주셔서 활성화가 된 것 같습니다.



Q 교구장님의 관심

교구 목사님께서 정말 홍보를 많이 해주셨어요 2개월 동안 카페 가입을 직접 권유도 해주시고 심방을 다녀오셔서는 심방가정의 안타까운 사연을 직접 올려주시거나 성지순례때 찍으셨던 사진을 올려주시기도 합니다. 성지순례 사진은 입소문을 타고 많은 교인들이 저희 카페를 방문해 주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며칠 전 성지사진을 또 올려 주셨으니 카페가 괜찮게 가고 있는 것은 이런 교구장님의 열정 덕분이 아닌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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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카페운영과 어려움

일단은 교회 홈페이지나 카페에 대한 인식부족과 컴퓨터에 대한 두려움, 인터넷에 대한 비호감등이 어려운 부분입니다. 현재 교구카페에 가입하신 교구의 성도님들 외에는 카페에 대해 관심이 없으신 것 같고 교구 식구들이 몇 분이라도 참여가 되면 서로 글이 오가며 나누는 글이 될 텐데 참여도가 적다보니까 제가 주로 글을 올리게 되서 제 개인 블로그가 되는게 아닌가 싶어 글 올리는 걸 주저 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올린 글이 없으면 방문객수가 적어지고 카페지기로서의 욕심이 어려움이라면 어려움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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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카페지기로서의 카페에 대한 비전
우선은 세상의 일반적인 커뮤니티처럼 세상적인 이야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이 서로 말씀 안에서 교우간의 교제의 장이 되길 원하고요. 그리고 교회의 공지사항들을 이젠 디지털로 잘 활용해서 전달되었으면 좋겠어요. 이전에는 자료의 공유나 습득이 어려운 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이런 게시판들을 잘 이용하고 잘 활용 하였으면 좋겠어요. 성도들의 불편도 많이 줄일 수 있고요. 교회 홈페이지에 많은 자료들이 있지만 모르면 활용할 수 없는 거 아니겠어요? 마지막으로 더 많은 부서들과 많은 교구들이 카페를 유용하게 잘 활용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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