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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 1980년대 추억의 감사절


예배당은 비좁아도 감사는 처음부터 크고 넓었다. 홍우상가에서 초라하게 시작하였으나 개척 4년만에 1차 성전을 건축하고, 물붓듯이 부으시는 은혜로 성전이 비좁아 불과 3년만에 다시 2차성전을 짓는 동안 피닉스상가를 빌려 피난민처럼 옮겨 다녔다. 그러나 감사는 담장을 넘고 우리의 생각을 넘어 분에 넘치는 은혜를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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