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11월 23일 장애학생 주최 사랑의 밤 개최


[2010.11.19 17:37]


장애 학생들이 교회에서 1년간 받은 은혜와 감사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8회 사랑의 밤’ 행사가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 월드글로리아센터 언더우드홀에서 열린다.

명 성교회(김삼환 목사) 장애인 부서인 사랑부가 주최하는 이 음악회에서는 사랑부의 장애 학생들이 전문 음악인 봉사자들과 함께 익히고 연습한 실력을 선보인다. 먼저 학생과 봉사자들로 구성된 관현악단이 월드비전 선명회 합창단과 협연한다. 사랑부 학생들로 구성된 합창단은 이 부서 김연진 교사가 봉사 과정에서 느낀 점을 담아 작곡한 곡을 메들리로 찬양할 예정이다. 선명회와 사랑부 합창단이 함께 찬양하는 순서도 마련돼 있다. 특별순서로는 찬양사역자 송정미 사모가 출연한다(02-440-9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