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사랑을 가르쳐 준 나라”

CTS, 美 선교사 환영 감사예배 드려

newsdaybox_top.gif 2012년 06월 07일 (목) 15:07:37 김준섭 기자btn_sendmail.gif joons@kmctimes.com newsdaybox_dn.gif

 

 CTS기독교TV는 지난달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미국 선교사 환영 감사예배를 드렸다.

 

 김성근 목사(목동제일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감경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CTS를 통해 한국을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들을 다시 부르셨다”면서, “한국을 사랑한 여러분들의 기도가 응답받은 감격적인 날”이라고 전했다.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라는 말씀을 전한 이수영 목사(새문안교회)는 “오늘 오신 분들은 주님의 마음으로 어려운 자들을 돌보신 분들”이라며, “하나님께서 말한 복을 받을 분들이고, 또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라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김정석 목사(광림교회)는 “선교사들의 헌신과 희생, 노력이 이 땅에 희망을 불어 넣어주었다”면서, “파괴되고 아무것도 없는 이 땅에 여러분들이 오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 주셨기에, 우리는 그 복음을 붙잡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고, 오늘날 세계로 다시 복음을 전하는 한국교회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위근·이기창 목사(CTS기독교TV공동대표이사),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전병헌 의원(민주통합당)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이어 로버트 거버 선교사는 답사를 통해 “한국에 있으면서 때로는 우리의 방식을 강요하고, 언어를 이해 하지 못하고, 또 한국어와 문화를 배우려 하지 않았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면서, “여러가지 이행하지 못한 부분들에 대해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많은 실수에도 불구하고 한국사람들은 우리를 따뜻하게 받아 주었다. 그리고 오늘 다시 한국을 방문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우리는 여러분을 통해 사랑을 배웠고, 또 교회 종소리가 울릴때마다 기도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면서, “여러분들과 함께 화평을 이루는 자들로 살아가겠다”고 감격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CTS의 초청으로 지난달 22-28일까지 한국을 방문한 美 선교사 일행은 서울과 대구 등에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23일 서울세종대컨벤션센터와 25일 대구수성호텔에서 진행된 직업학교 동문회는 백발이 된 미국인 스승과 한국인 제자가 상봉하는 감격의 순간이었다.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