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새벽예배 그리고 3월, 9월의 특별새벽집회의 부어주시는 은혜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간다고 가지는 예배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강력한 붙드심,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은혜로 자라며 분량만큼  열매도 맺습니다.

날마다 한 걸음씩 걸으며 특별새벽집회 때마다 폭포수 같이 부어주시는 은혜의 보좌로 나아갔더니

내 안에 부정적인 모든 것이 점점 정결케 되고 어린아이에서 이제는 적지만 줄 것이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 감을 느낍니다.

멀리 있어서 영상으로 예배를 드렸는데 마지막 날 저녁집회에서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설교를 들었다는 얘기에 너무 부러웠습니다. 세월이 흘러 더욱 알게 되는 것은 힘든 것 같지만 그런 오랜 예배 가운데 강력한 영적 힘이 있습니다. 아무나 경험할 수 없는 은혜 입니다. 아무나 그렇게 인도할 수 없는 예배 입니다.

조금 자랐다고 교만해질 뻔 했는데 다시 추스리게 되었습니다.

예배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다시 회개하는 마음으로 납작하게 엎드립니다.

예배의 감격을 다시 회복해 갑니다. 하나님이 정말 정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