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으로 들어가자 go to Canaan!

이라 선창하시는 목사님의 선포에 어린 아들이 뭐? 가난해지라고?

하루종일 그말이 가슴속에 남아 먹먹해 집니다.

그렇습니다.

잘 믿는다고,우리는 가나안의 백성이라고 하면서도 애굽의 풍요가 부럽고

왜 그런 풍요가 빨리 오지않느냐고

알게모르게 불평하진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쩌면 우리의 기도조차도 애굽의 환경을 달라고 보채고 있는건 아니였을까요.

불뱀과 전갈이 가득한 그곳을 뒤돌아보며 아쉬워하느라 

옆에 나란히 걷고계신 하나님에게 눈을 맞추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가난한 마음으로 가나안을 향해 걷겠습니다 .

힘들어도 주님함께하시는 축복의 기쁨과 영적인 힘으로 한걸음씩 나아갈때

우리를 부요케하시길 원하는  주님이 우리의 환경과 위치를 변화시켜 주실줄 믿습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