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집회를 위해 자라고 자라고 해도 안 자더니만 ~~~

중3아들 밤새고  새벽 2시45분에 집에서 출발해서 교회버스 3시 좀 넘어서 탑승~~~~버스에서 내내 숙박비도 안내고 자더니만  본당 1층 도착하자마자 엎드려서 기도(?)..... 그 기도는 얼마나 집중하는지   목사님의 마지막기도후에 까지 쭈욱~~~~

따라와준건만이라도 성전 뜰 밟은 것 만이라도 감사해야겠지만 한쪽내맘구석에선 으그그그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