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엘로 올라가 기도하자"
명성교회, 9월 1~5일 특별새벽집회
[2719호] 2009년 08월 26일 (수) 16:57:06 [조회수 : 45]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서울동남노남 명성교회(김삼환목사 시무)가 오는 9월1~5일 '벧엘로 올라가자(창 35:1~7)'를 주제로 특별새벽집회를 갖는다.
 
지난 1980년 창립 이후 매년 3월과 9월에 특별새벽집회를 가져 온 명성교회는 "국가와 사회가 정치, 경제, 도덕적 혼란을 맞고 있는 지금이 바로 벧엘로 올라가 기도할 때"라고 주제 선정의 의미를 전하며, 새벽기도만이 민족과 교회, 국민 모두를 살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1부 4시 30분, 2부 5시 40분, 3부 6시 50분, 4부 8시, 5부 10시의 하루 총 다섯 차례로 진행되는 이번 집회는 CBS와 CTS 등 기독교방송을 통해 매일 새벽 2부 예배가 생중계되며, 그 외의 모든 순서도 명성교회 홈페이지(www.msch.or.kr)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들을 위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동영상도 제공할 계획이다.
 
명성교회는 이번 새벽예배에 매일 6만여 명의 참석자들 외에도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동참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명성교회 성장의 원동력이 된 새벽기도에 한국교회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