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의 시대에 새벽기도를 통해 언약의 땅과 영성회복

 



한국교회 내에서 새벽기도의 활성화를 통해서 부흥을 선도했던 명성교회(담임 김삼환 목사)가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특별새벽집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새벽집회는 매회 열리는 집회때마다 초교파적으로 많은 성도들이 참여해 은혜와 함께 성령의 임재가 이뤄졌던 것으로 널리 정평이 나있는 집회이다.


이번 특별새벽집회는 신명기 11장 8절에서 9절 본문으로 ‘왜 약속의 땅으로 가야하는가?“라는 주제로 열리며, 오늘날 한국교회의 성도들이 어떻게 영성을 회복해야하며, 영적으로 거듭나야 하는지를 직접 배울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집회는 현재 성전건축중인 새성전으로 입당을 앞둔 시점에서 열리는 집회로서 갖는 의미 또한 다르다는 것이 교회측의 설명이다.


명성교회측은 오는 9월 1일부터 열리는 특별새벽집회는 4시30분부터 시작되어, 오전 10시까지 총 5부의 예배로 드려지며, 2부 예배는 CBS와 CTS, C채널, GOOD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어서 교회를 찾지 못하는 타지역 성도들에게도 은혜를 함께할 기회가 주어진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9월 특별새벽집회는 인도네이사 47명, 중국 40명의 해외교회의 지도자들이 직접 한국으로 초청되어 참석을 하며, 새벽기도회를 통한 한국교회 부흥의 노하우를 직접 배우게 된다.


명성회교회는 지난 1980년 9월 교회 창립된지 2개월 만에 열린 9월 새벽집회에서는 25명만이 참석을 했으나, 담임 김삼환 목사의 끊임 없는 노력 속에서 새벽기도회를 통한 교회의 부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지난 2007년 새벽기도회에는 5만명이 참석하는 경이로운 성과를 이뤘으며, 한국교회 내에서 새벽기도운동을 통한 부흥의 전기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