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3:8-18

8    아브람 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골육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말자 
9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10    이에 이 눈을 들어 요단 들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는고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11    그러므로  요단 온 들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12    아브람 가나안 땅에 거하였고 은 평지 성읍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13    소돔 사람은 악하여 여호와 앞에 큰 죄인이었더라

14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16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찐대 네 자손도 세리라 
17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18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