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2 / 성도의 영원한 등번호 77번 / 김삼환 목사 / 마 18:21-35


마 18:21-35


21.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22.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23.그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24.결산할 때에 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25.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아내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하니 

26.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이르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27.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28.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 한 사람을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이르되 빚을 갚으라 하매 

29.그 동료가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나에게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30.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그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31.그 동료들이 그것을 보고 몹시 딱하게 여겨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알리니 

32.이에 주인이 그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33.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고 

34.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그를 옥졸들에게 넘기니라 

35.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