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 2마리*2마리

우리집 앞에 넓은 들에는 잔디가 많이자라 씨앗들이 많이 맺어 있어,그곳에 많은 새들과

참새 떼들이 몰려 왔다 가곤한다.

거실에 앉아 책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탁하는 소리가 나서 보니 나무 막대기 같은 것이

떨어져 있어 가까이 가보니 참새 2마리 였다. 또 옆 방에서도 탁 하는 소리가 들려 가보니

그곳에도 참새 2마리가 유리문인줄 모르고 부딪혀 떨어져 정신을 잃고 말았다.

잔디밭에서 사랑이싹터 사랑에 빠져 유리문인지 창공인지 구별을 못하고 그만...

어떻게 하나?살려야 하는데...사람이 의식을 잃으면?? '아~~~물을 뿌려 정신이 나게 하지..'

얼른 그릇에 물을 받아 가지고 나가서 한마리 한마리 물을 뿌려 주었더니 머리를 흔들며 눈을 뜬다.

아~ 살았나? 하니, 눈만 껌벅 껌벅 날아가지를 못한다. "얘들아 눈뜨고 살아서 날아가야지"

"하나님!살려 주세요"하며 등을 쓰다듬어 주고는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 하며 집안에 들어와

왔다 갔다 하다 유리문을 내다보니 한마리  참새가 없어졌다.  날아간 것이다. 할렐루야~~

밖에 나가 다시 물을 주며,다리가 상했나보니 괜찮아서 풀이 있는 곳으로 옮겨 주고는 등을 쓰다듬으며

살아서 날아가기를 기도해본다..잠시 집에 들어 왔다 나가보니 2마리가 날아갔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한마리는...땅을 파고 정성껏 묻어 주었다.

창문이 창공인줄 알고 날아가는 참새처럼 되지 않도록, 

정신을 차리고, 늘 깨어 기도하며, 믿음에 굳게 서서 담대하게

오늘도 하나님만 바라보며, 오직 주님의 삶을 살아야지..소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