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제직수련회를 마치고 기회가 주어져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을 여행을 하였습니다.

  

   제직 수련회에서 우리 목사님 말씀대로

        내내 입술에 찬양이 흘러납니다.

  하나님 주신 아름다운 세상과 자연의 순환이 신비하고 놀라움을 찬양케 됩니다.

 

  전도서의 말씀 3장 1절,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맹추위가 물러가기 싫어 안간힘을 치며 폭설을 쏟고 차가운 바람을 불어대지만

  봄이 오려는 냄새가 나고, 살갗에 닿는 바람결이 다릅니다.

  쌀쌀하고 마른 나뭇가지 그대로지만 이제는 파릇파릇 솟아날 새싹을 생각하며

  아름다운 산길을 따라 물길을 따라 따사로운 햇볕에 몸을 맡기며 갑니다.

 

  겨울을 마무리할 량으로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마음까지 담가 훈훈한 여유와 쉼의 감사의 찬양이 납니다.

 

  아직도 얼어있는 충주호의 얼음을 가르고 아름다운 물길을 따라 가는 내내

       찬양이 절로 납니다.

   청풍나루에 다다라  청풍명월 루에 올라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산천을 내려다 보면서도

       심령에서 찬양이 오르고 입술에는 찬양이 계속 흘러납니다.

  큰 바위 틈새에 인고의 세월을 이겨내고 훌쩍 자란 "노간주 나무"가 인상적이고

  두 나무가 나란히 자라가다 가지가 연합하여 서로서로 물과 진액을 나누어 함께 자란

       변함 없는 사랑나무 "연리지"가 참 인상 깊었습니다.

  아름다운 우리 강산도 감사하고

      축복 받은 우리나라 잘 다듬고 잘 가꾸어 가는 것도 참 감사했습니다.

 

  우리 주님 선택하시어 믿음 주시고 구원 받은 것도 감사요

          범사에 감사하며  온 우주만물을 보며 찬양할 자녀되게 하심도 감사할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