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나를 외면한다고 느껴질 때

      망설임 없이

       주님의 이름을

     용기있게 부르게 하소서

 

     주님이 나를 외면한다고 느껴질 때

      서성거림 없이

       주님의 이름을

     힘있게 부르게 하소서

 

     주님이 나를 외면한다고 느껴질 때

      머뭇거림 없이

       주님의 이름을

     자신있게 부르게 하소서

 

     주님이 나를 구원하셨음을

      다시 되새기게 하소서

     예수 그 이름에 생명이 있사오니

       담담하게 그 이름을

       부르며 살게 하소서

    

     주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음이

      얼마나 큰 복인가를 알게 하소서

     주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음이

      얼마나 큰 감격인가를 알게 하소서

 

     예수 그 이름을 날마다

      내 영혼에 새기며 살게 하소서

 

                               "영성을 깨우는 침묵기도" (용혜원) 

                                 시집 중에서